사진/박시은 SNS

박시은, 진태현 부부가 20대 여성 입양 소식으로 화제다.

지난 2015년 혼인 후 그들의 첫 아이를 맞이하게 된 두 사람은 20대 여성 입양을 택해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특히 박시은은 지난 1월 진행된 인터뷰에서 "우리 둘만 즐기고 끝내는 여행이 아니라 그 순간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특별한 신혼여행지에서 박시은, 진태현은 입양하기로 한 20대 여성을 만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인터뷰에서 그녀는 "쉽게 마음을 열지 못하는 70명의 아이들 이름을 외워 부르며 시간을 보냈다"라며 "신혼여행 다녀오면서 인생이 많이 바뀌었다. 아무 것도 아닌 내가 누군가에게는 이모, 삼촌이 돼 열심히 일해야 하는 이유가 생겼다"라고 밝힌 바 있다.

어린 아이가 아닌 20대 성인 입양 결정으로 충격을 안긴 박시은, 진태현은 오랜 시간 입양을 고심했던 것으로 알려져 그 결정에 많은 이들의 박수가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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