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방탄소년단 SNS
사진출처/방탄소년단 홈페이지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본인의 실수로 교통사고를 냈다.

정국은 지난주 한남동에서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다 본인 실수로 교통법규를 위반, 운행 중인 택시와 교통사고를 일으컸다

관할 용산경찰서는 "정국이 음주운전을 하지 않았다"고 밝히며 "사고 경위와 내용은 피의사실공표에 따라 밝힐 수 없다"고 전했다.

이에 빅히트엔터테인먼트측은 "경찰 내 처리가 종결되지 않아 세부 내용을 밝혀드릴 수 없다"며 "정국이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던 중 본인의 착오로 인하여 다른 차량과 접촉 사고가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피해자와 정국 모두 큰 부상은 없었다"라며 "피해자와 원만하게 합의를 완료하였다"고 입장을 전했다.

-아래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의 교통사고 관련 입장을 전합니다.

현재 본 사안에 대한 경찰 내 처리가 종결되지 않아 세부 내용을 밝혀드릴 수 없으나, 지난 주, 정국이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던 중 본인의 착오로 인하여 다른 차량과 접촉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피해자와 정국 모두 큰 부상은 없었습니다. 

정국은 사고 직후 본인이 도로교통법을 위반했음을 인정하고, 적법한 절차에 따라 현장 처리 및 경찰서 진술을 진행하였으며, 이후 피해자와 원만하게 합의를 완료하였습니다. 피해자분께 다시 한번 사과드리며,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도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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