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SBS'밥은 먹고 다니냐' 공식 홈페이지

배우 서효림이 오는 12월 결혼 소식과 함께 새 생명을 잉태했음을 알렸다. 이에 팬들의 축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서효림의 배우자는 원로 배우 김수미의 아들이자 나팔꽃 F&B 대표인 정명호(44)다. 두 사람은 오는 12월 22일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들과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서효림은 드라마 '꽃피는 봄이 오면'으로 연예계에 데뷔 하며 '성균관 스캔들' '여인의 향기'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주군의 태양'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는 서효림보다 9살 연상으로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후 영화 제작에 뛰어들기도 했다. 최근엔 김수미와 함께 식품 사업 중으로 알려졌다. 또한 김수미의 1인 기획사이자 식품기업 나팔꽃 F&B 대표 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한편, 김수미는 1949년생 올해 나이 71세이며, 아들 정명호는 44세, 서효림은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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