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높은엔터테인먼트

'99억의 여자'에 출연중인 조여정이 자신의 드라마에 대해 언급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조여정은 앞서 열린 KBS 2TV 새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 제작발표회에서 조여정은 "이번 드라마가 전작 '동백꽃 필 무렵'과는 다른 결의 재미를 줄 것"이라고 전했다.

'99억의 여자'는 우연히 99억을 손에 쥔 여자가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조여정, 김강우, 정웅인 등이 출연한다.

조여정은 "전작이 사랑을 많이 받은 게 다음 주자로는 너무 좋은 일이다. 결이 전혀 다른 작품이라서 보는 시청자들이 큰 재미가 있을 거 같다.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지 않을까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조여정은 타이틀롤에 대해서는 "나는 연기하는 것 자체가 부담이다. 타이틀롤이 아니어도 연기하는 게 매 순간 부담스러워서 차이는 모르겠다.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할 뿐"이라며 "시청률도 우리가 어찌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최선을 다하고 사랑하길 바란다"라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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