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에서 방출된 외야수 김문호(33)가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는다.

김문호는 14일 한화 지정병원에서 신체검사를 받은 후 이상이 없으면 계약 할 예정이다.

2016년 140경기에 출장해 타율 0.325 171안타를 기록하며 롯데에서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2018년 민병헌의 영입으로 입지가 좁아지며 김문호는 가파른 하락세를 탔다.

김문호는 롯데에서 12시즌 통산 685경기에서 타율 0.283, 538안타 18홈런 203타점 46도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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