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KBS 방송 캡쳐
사진출처/KBS 방송 캡쳐

'2020 제3회 로잔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 참가 중인 대한민국 선수단 중 피겨스케이팅 유영 선수가 첫 번째 금메달을 차지하며, 한국 피겨 역사상 최초로 청소년올림픽대회 금메달 획득이라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유영 선수는 1월 13일(현지시각) 로잔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클린 연기’를 펼치며 총점 140.49점을 기록하여, 11일 쇼트프로그램 점수 73.51점을 합해 최종 총점 214점으로 우승했다.

유영 선수는 "솔직히 경기 전에는 다소 긴장했다. 이 경기가 대회가 아니라 연습이라 생각하려고 계속 노력했고 그게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다."고 말하며 "국내대회가 끝나고 쉼 없이 왔는데, 결과가 좋아 기쁘다. 계속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시는 팬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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