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C 

‘더 게임: 0시를 향하여’가 오늘 밤 8시 55분 대망의 첫 방송을 앞두고 배우들이 직접 뽑은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MBC 새 수목드라마 ‘더 게임: 0시를 향하여’(극본 이지효, 연출 장준호, 노영섭, 제작 몽작소, 이하 ‘더 게임’)는 죽음 직전의 순간을 보는 예언가와 강력반 형사가 20년 전 ‘0시의 살인마’와 얽힌 비밀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죽음을 보는 남자 태평(옥택연), 죽음을 막는 여자 준영(이연희), 그리고 죽음이 일상인 남자 도경(임주환)의 관계를 통해 살인사건이 발생하고 범인을 잡는 과정 안에 있는 인간의 심리를 치밀하게 쫓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호기심을 자극하는 캐릭터와 스토리 설정, 옥택연, 이연희, 임주환을 비롯해 막강한 내공을 지닌 배우들의 호연과 더불어 최강의 몰입도를 선사할 밀도 있는 대본과 장준호 감독 특유의 디테일하고 세련된 연출까지 더해져 시청자들을 오감만족 시킬 스타일리시하고 새로운 장르 드라마의 탄생을 예감하게 한다.

이 가운데 옥택연과 이연희, 임주환이 첫 방송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즐길 수 있는 시청 포인트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극 중 상대방의 눈을 보면 그 사람의 죽음 직전의 순간이 보이는 예언가 김태평 역으로 한층 더 성숙해진 연기를 선보일 옥택연은 “우선 정말 좋은 선, 후배 배우님들, 스태프들과 함께 이 드라마의 포인트를 만들어가고 있는 것 같다. 장르의 특성상 최대한 현실감 있게, 몰입도가 높게 그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그게 아마 ‘더 게임’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작품을 위해 일심동체로 똘똘 뭉친 모든 제작진과 배우들의 뜨거운 열정을 바탕으로 디테일이 살아있는 장르 드라마를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이어 이연희도 시청 포인트를 전했다. 중앙서 강력반 에이스 형사 서준영 역을 맡은 이연희는 이번 작품을 통해 또 한번의 새로운 연기 변신과 함께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캐릭터를 깊이 있게 표현하기 위해 단발머리와 스타일 등 외적인 변신부터 실제 사건 관련 인터뷰와 자료를 찾아 분석하는 등 작품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고 있는 이연희는 “하나의 사건으로 인해서 태평, 준영, 도경이 엮이게 되는데, 각 인물이 어떻게 변하게 되는지, 그리고 이들의 관계에 어떤 변화가 생기게 되는지 그 부분을 주목해서 보시면 좋을 것 같다”고 호기심을 자극하는 관전 포인트로 첫 방송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기대 심리를 한껏 자극했다.

국과수를 대표하는 뇌섹남이자 철두철미한 성격의 완벽주의자인 법의관 구도경을 연기하는 임주환은 “관전 포인트는 이연희와 옥택연의 비주얼이다”라고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재치 넘치는 답변을 전했다. 이어 “스토리의 베이스가 스릴러물인만큼 사실에 가깝게 표현을 하고, 드라마를 보시는 많은 분들이 의문이 생기지 않게끔 열심히 촬영을 하고 있다. 올해 가장 재미있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 자신한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는 훈훈한 시청 포인트와 함께 본방사수를 당부했다.

이처럼 옥택연, 이연희, 그리고 임주환이 직접 뽑은 시청 포인트를 공개하며 첫 방송을 향한 본방사수 욕구를 무한 상승시키고 있는 MBC 새 수목드라마 ‘더 게임: 0시를 향하여’는 바로 오늘(22일) 밤 8시 55분에 1, 2회가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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