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청원지지, 이토록 분노할 수밖에..
사진출처/혜리SNS

걸스데이 출신 혜리가 ‘n번방 사건’에 대해 분노했다.

혜리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분노를 넘어 공포스럽다”면서 “부디 강력한 처벌이 이뤄지기를”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특히 ‘n번방 용의자의 신상공개’를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과, ‘n번방 가입자 전원의 신상공개’를 요구하는 국민청원의 캡처도 함께 올려 청원을 독려했다.

혜리 이외에도 하연수, 손수현, 문가영, 백예린, 조권, 권정열, 유승우, 돈스파이크, 라비, 해쉬스완 등 많은 스타들이 ‘n번방 사건’에 대해 언급하며 청원 독려에 나섰다.

한편, 경찰은 텔레그램 상에서 미성년자 등의 성 착취물을 제작하고 유포해 억대 수익을 챙긴 ‘박사방’ 운영자 조모 씨를 지난 16일 체포해 19일 밤 구속했다.

경찰은 내부위원 3명, 외부위원 4명으로 구성된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조씨의 신상공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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