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파올로 디발라 SNS
사진=파올로 디발라 SNS

'유벤투스' 파올로 디발라가 코로나19 완치 판정 후 다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탈리아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5일(한국시각) 디발라와 그의 여자친구 오리아나 사바티니가 코로나19에 다시 감염됐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달 3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와 치료 중에 있었다. 이후 격리해제를 앞둔 검사에서 다시 양성반응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

오리아나는 "우리는 3월21일 첫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에 들어갔고 어제 다시 양성반응이 확인됐다. 그런데 3일 전 다른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었다. 검사마다 결과가 왜 다른지 모르겠다"며 "지금 할 수 있는 건 2주 동안 집에 머무르는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유벤투스에서는 디발라 외에도 다니엘레 루가니, 블레이즈 마투이디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저작권자 © 포커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