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의 2020년 초대형 프로젝트인 ‘트로트의 민족’을 위해, ‘라디오 스타’ MC 4인이 홍보대사로 나섰다.

‘트로트의 민족’은 최근 공식 홈페이지 및 네이버 TV, 유튜브 등을 MBC ‘라디오 스타’ MC인 김국진-김구라-안영미, 그리고 이지혜까지 가세한 응원 및 홍보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안영미는 “지금까지의 오디션은 잊어라! 신개념 고품격 트로트 음악 방송”이라고 ‘트로트의 민족’을 소개했고, 뒤이어 이지혜는 “긴가민가 하지 말고, 지금 당장 지원하세요”라고 오디션 지원을 독려했다.

마지막에 김국진, 김구라 등 4인은 “‘트로트의 민족’ 홈페이지에서 8월 20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합니다”라고 강조했다. MBC의 간판 예능인 ‘라디오 스타’ MC들이 적극 나서서 참여를 독려하는 만큼, ‘트로트의 민족’에 쏠리는 관심이 얼마나 뜨거운지 엿볼 수 있는 상황.

한편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트로트의 민족’은 지난 6월 중순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지원자 접수를 시작했다. 전국 팔도에서 트로트를 가장 잘 부르는 ‘진짜 트로트 가왕’을 뽑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MBC의 각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해 숨은 트로트 고수를 발굴한다는 신선한 포맷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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