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코스모폴리탄

유쾌한 에너지를 가진 코미디언 장도연이 <코스모폴리탄> 20주년 창간호 커버를 장식했다. 

인생 첫 커버인 이번 화보에서 장도연은 모델 못지않은 프로포션과 포즈로 우아한 드레스와 수트의 파티룩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제가 말할 때 조곤조곤한 편이잖아요. 그래서 자연스레 흡수 되는 게 있는 것 같아요. 자극적이진 않지만, 스멀스멀 웃을 수 있는 순한 맛 개그랄까? 마라 같은 향신료가 몇 개 들어가 있어 가끔 톡 쏘기도 하고요. 순한 맛이긴 한데 밍밍하지 않은 거죠.” 라고 본인의 개그에 대해 설명한 장도연은 촬영 당일 카메라 셔터를 누르고 영상을 찍을 때마다 재치있는 포즈와 멘트로 뼈그맨임을 보여줬다는 후문.

MBC<나혼자산다>, SBS <박장데소> 는 물론 최근에는 JTBC <장르만 코미디>를 통해 연기력까지 보여주고 있는 장도연. 그의 보다 많은 화보 컷과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2020년 9월호와 코스모폴리탄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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