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상주상무

상주상무(이하 상주)가 지난 12일 성남과 홈경기를 치른 후 3일 만에 다시 경기장에 나선다. 

상주는 오는 15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0’ 21라운드 광주FC과 원정경기를 치른다.

상주와 광주의 역대 전적은 상주가 9승 1무 10패로 근소하게 뒤쳐진다. 최근 10경기 전적은 5승 5패로 동률이다. 통산 득점은 상주가 21골로 광주에 세 골 차로 뒤쳐진다.

최근 10경기 전적 역시 마찬가지다. 올 시즌 5월 열린 광주와 1차전서는 상주가 강상우의 결승골로 1대 0 승리를 거둔 바 있다. 4개월 만에 다시 열리는 광주와 맞대결서도 상주는 승리를 정조준한다.

상주는 20라운드까지 마친 현재 승점 35점(10승 5무 5패)으로 3위를 기록 중이다. 상주는 지난 19라운드 수원전서 승리하며 일찌감치 파이널A 진출을 확정 지어 6위 자리를 따냈다. 정규리그 두 경기를 남겨둔 상주는 5위 대구FC와 승점 8점 차를 확보해 현재 4위 자리까지 확보했다.

상주는 상위스플릿(현재 파이널A)에 진출했던 2016년도 K리그1 정규리그를 6위로 마쳤기에 정규리그 역대 최고 성적은 이미 달성한 셈이다. 상주는 파이널A까지 포함해 역대 최고 성적에 도전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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