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제시카 SNS

제시카가 자신의 자전소설 '샤인'을 출간한다.

그룹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9월 말 첫 번째 소설 '샤인'을 선보인다.

이번 소설은 한국뿐 아니라 미국, 브라질, 인도네시아 등 총 11개국에서 동시 출간된다. 소설의 영화화도 확정됐다. 넷플릭스 드라마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제작진이 참여한다. 출판사에 따르면 제시카는 후속작 '브라이트'를 집필 중이다.

'샤인'은 제시카가 자신의 경험을 녹인 자전적 소설이다.

이에 대해 출판사 측은 "오랜 기간 동안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한복판에 있었던 저자의 경험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샤인'은 하이퍼 리얼리즘 소설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케이 팝 스타가 겪어야 하는 기나긴 연습 생활, 수많은 사람들의 냉혹한 평가, 엄격한 규칙, 끝없는 시기와 질투, 은밀한 언론 플레이, 오직 여자 스타이기 때문에 받아야 하는 부당한 대우 등을 현실감 넘치게 묘사해 몰입감을 높인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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