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한 김태훈 선수(사진출처/제네시스)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된 KGPA 투어 '2020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2020 제네시스 챔피언십' 4라운드 최종 합계 6언더파 282타로 김태훈 선수가 우승을 했다. 상금 3억 원과 함께 대형 럭셔리 SUV 제네시스 GV80와 '2021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및 '2020 더 CJ컵 앳 섀도우 크릭' 출전권이 제공됐다.

또한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박정민(27세, 강남JS병원 소속) 선수가 13번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며, G80 차량을 부상으로 받았다.

KPGA 코리안 투어 최고 상금 규모이자 양용은, 문경준 등 대한민국 남자 골프를 대표하는 주요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기대를 모은 '2020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올해도 한국 남자 골프 문화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번 대회는 변별력 향상을 위해 최장 코스 길이 등 난이도 높은 코스로 구성돼 출전 선수들과 골프 팬 모두에게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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