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무비위크

봉만대 감독과 디지털 매거진 무비위크가 '청년배우를 응원하는' 취지의 신개념 선착순 오디션을 개최한다.

영화전문지 무비위크가 리론칭을 앞두고 봉만대 감독과 함께, ‘월간 봉만대-세상에 없던 선착순 오디션’을 실시하는 것. 선착순인 만큼 이번 오디션은 10월 30일 밤 11시59분부터 이메일로 서류 접수를 받아, 우선 접수된 12명에게 기회를 제공한다. 선착순 12인 안에 든 지원자는 개별 통보되며, 11월 10일 서울 아르코예술극장에서 정식 오디션을 치른다.

‘월간 봉만대’는 ‘세상에 없던 선착순 오디션’이라는 부제에 걸맞게, 조건 없이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평등, 공정 오디션이다. 11월부터 홀수달은 배우, 짝수달은 감독 지망생을 상대로 진행된다. 특히 봉만대 감독과 배우 김규리, 엔진필름 김성철 대표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12명의 소수정예 지원자들에게 집중 멘토링을 해준다.

오디션을 통해 가능성을 인정받은 최종 참여자에게는 지난 해 개봉한 정은지 주연의 공포 영화 ‘0.0MHz'를 제작한 (주)제이엠컬쳐스의 차기 드라마 및 영화에 출연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무비위크의 지면 및 온라인 기사에 소개되는 것은 물론, 매니지먼트와 MCN을 겸한 연예기획사 (주)유니콘비세븐이 제작한 개인 맞춤형 프로필 영상도 받을 수 있다.

봉만대 감독은 "열정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선착순 오디션이 부디 청년 영화인들에게 의미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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