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나우지뉴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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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축구 스타 호나우지뉴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여 격리 조치됐다.

호나우지뉴는 25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난 어제 BH(브라질 벨루오리존치)에 도착해 코로나 테스트를 받았고, 양성반응을 보였다. 난 지금까지 괜찮고 무증상이다"라고 적었다.

호나우지뉴는 전날 한 기업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브라질 남동부 도시 벨루 오리존치시를 방문했다.

그는 상태가 호전될 때까지 이곳의 한 호텔에서 격리 생활을 할 것으로 전해졌다.

파리 생제르망, FC 바르셀로나, AC 밀란 등에서 활약했던 호나우지뉴는 올해 초 여권 위조 혐의로 그의 형과 함께 체포돼 파라과이 아손시온 감옥에서 한 달을 지낸 뒤 보석금을 지불하고 석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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