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수원삼성

수원삼성이 오는 28일(일) 16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광주FC와의 K리그 홈개막전을 시작으로 2021시즌의 서막을 올린다.

관중석은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수원월드컵경기장 수용인원의 10%만 운영되며, 모든 관중은 사전에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온라인 예매를 실시해야 한다.

티켓 예매는 오는 23일(화) 14시부터 2020 연간회원권 소지자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진행되며, 24일(수) 14시에는 일반팬들을 대상으로 잔여석 예매가 진행된다. 2021시즌의 입장권 가격은 전년도와 동일하며, 다만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현장 판매가 진행되지 않는 점을 감안하여, 기존에 제공되었던 인터넷 예매할인 제도는 운영되지 않는다.

경기장 전광판에는 구단 SNS를 통해 공모된 팬들의 2021년 새해 소망이 담긴 ‘WE HOPE’ 릴레이 영상이 상영될 예정이며, 킥오프 전에는 이번 시즌 새로 수원에 이적한 선수들의 입단식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포커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