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매거진 싱글즈 

매거진 <싱글즈>가 1년 만에 드라마 <빈센조>로 복귀한 옥택연의 화보를 공개했다.

군 복무 시절 ‘캡틴 코리아’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넘사벽 비주얼과 피지컬을 인정받은 옥택연은 이번 화보에서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캐주얼한 수트부터 남성적 매력의 레더 재킷까지, 그 어떤 패션도 찰떡같이 소화하며 화보장인 면모를 선보인 그는 데뷔 13년 차 베테랑답게 촬영장 분위기를 여유롭게 리드했다. 가요계 대표 짐승돌로 데뷔해 강렬한 눈빛을 뿜어내던 이전과 달리, 꼭 안아 주고 싶은 댕댕미를 장착하며 반전 매력을 발산, 촬영장 스태프들마저 그의 팔색조 매력에 홀려버렸다는 후문.

한편, 방영 전부터 화려한 캐스팅과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로 2021년 상반기 기대작에 이름을 올린 드라마 <빈센조>는 첫 방송부터 휘몰아치는 서사와 사회 풍자적인 블랙 코미디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옥택연은 함께 출연하는 송중기, 전여빈 등과 환상적인 케미를 선보이며 한층 성숙해진 연기력까지 입증, 변호사지만 엉뚱한 면이 있는 캐릭터의 매력을 완벽하게 살렸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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