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 공식입장이 전해졌다.
지연의 소속사 파트너즈파크는 지난 24일 공식입장을 통해 “지연이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으로부터 SNS를 통해 공개적으로 여러 차례 살해 협박을 받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현재 모든 증거를 수집 중에 있으며 지연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경찰에 정식으로 수사 요청을 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심적 충격이 클 지연의 상황을 염려해 심리적 안정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파트너즈파크는 이 사건을 엄중히 보고 강경히 대응할 방침이다”라며 법적대응을 시사했다.
한편 지연은 오는 5월 방송 예정인 KBS2 금요드라마 ‘이미테이션’에 출연한다.
▶이하 파트너즈파크 공식입장 전문
지연의 소속사 파트너즈파크입니다.
현재 지연이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으로부터 트위터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적으로 여러 차례 살해 협박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소속사는 현재 모든 증거를 수집 중에 있으며 지연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경찰에 정식으로 수사 요청을 한 상황입니다.
더불어 심적 충격이 클 지연의 상황을 염려해 심리적 안정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파트너즈파크는 이 사건을 엄중히 보고 강경히 대응할 방침입니다.
김소희 기자
pasdjj@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