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원큐 K리그1 2021’ 13라운드에서 대구FC 에드가가 MVP로 선정됐다.
에드가는 1일(토)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 대구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대구의 4대2 승리에 기여했다.
이날 경기에 선발 출전한 에드가는 후반 12분 코너킥 상황에서 안용우가 올린 크로스를 헤더 골로 넣으며 2대 1로 지고 있던 경기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이어 후반 18분 에드가는 츠바사에게 정확한 침투 패스를 연결해 1도움을 추가했다.
이날 1골 1도움 활약을 펼친 에드가는 4경기 연속 골, 2라운드 연속 MVP라는 영예를 안았다.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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