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투데이/이철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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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구단 FC서울은 올 시즌 FC서울을 이끌던 박진섭 감독은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임하겠다는 뜻을 밝혀, 후임 감독으로 FC서울 수석코치 출신의 안익수 선문대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FC서울 사령탑으로선임된 안익수 신임 감독은 수석코치로 재임하면서 2010년 FC서울의 K리그 우승에 공헌한 후 2018년 선문대학교 감독으로 지휘봉을 잡아 중위권이던 선문대를 U리그 왕중왕전 우승 및 춘계/추계 대학축구연맹전 우승을 이끌며 정상권 대학축구팀으로 탈바꿈하여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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