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성남FC

성남FC가 제주 서귀포와 부산 기장군에서 2022시즌을 대비하는 전지훈련을 시작한다. 예년보다 앞당겨진 리그 일정에 선수단과 코칭스태프는 일찍 훈련에 돌입한다.

성남은 제주 서귀포와 부산에서 진행되는 1,2차 전지훈련에서 선수들의 체력 보강과 전술 훈련, 새로 영입한 신인 선수들의 실력 향상 등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긴 휴식기 이후 빠르게 한 팀이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 할 계획이다.

김남일 감독은 “카타르 월드컵으로 예년보다 리그가 빨리 열리는 만큼 선수들의 집중력과 팀워크가 매우 중요하다. 2022시즌 팬들에게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도록 열심히 훈련할 것이다. 지난 시즌보다 더 강해진 성남FC를 보여드리겠다.”라며 선수단과 코칭스태프에게 전지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성남FC 선수단은 1월 3일(월)~30일(일)까지 제주 서귀포에서 1차 훈련을 진행한 뒤 2월 초 부산 기장으로 이동하여 2차 훈련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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