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프로축구연맹

제주유나이티드 이창민 선수가 ‘하나원큐 K리그1 2022’ 12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이창민은 15일 오후 2시 2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 제주유나이티드의 경기에서 1득점을 기록하는 등 제주의 3대1 승리를 이끌었다.

이 날 경기에 선발 출전한 이창민은 제주의 중원에서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하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펼쳤다. 또한 이창민은 후반 추가시간 왼발 터닝 슛으로 제주의 세 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승리에 기여했고, 경기 막판까지 선수들이 집중력을 잃지 않도록 리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제주는 수원FC 홈에서 1대0으로 뒤지던 중 후반 27분부터 주민규, 김주공, 이창민이 연속 골을 기록하며 3대1 역전승을 거뒀고, 12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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