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정국 (사진출처=피파월드컵fifaworldcup SNS)
BTS정국 (사진출처=피파월드컵fifaworldcup SNS)

방탄소년단 정국의 월드컵 주제가가 차트 역주행을 하고 있다.

4일 멜론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발매한 ‘드리머스’는 한국의 16강 진출이 멜론 톱100 차트에서 이날 오전 0시 기준 5위를 차지했다. 정국의 ‘드리머스’가 이 차트의 5위권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멜론의 해외 종합 차트에선 1위, 핫트랙 검색 인기곡 1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지니’ 톱200 차트 9위에도 올랐다.

‘드리머스’는 발매와 동시에 역대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 ‘최초’로 빌보드(Billboard)의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를 비롯해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까지 휩쓰는 ‘전무후무’한 신기록 신화를 세웠다.

뿐만 아니라 월드컵 송 사상 ‘최초’로  ‘아이튠즈’(iTunes) 100개 국가 이상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아이튠즈’에서 발매 13시간 만에 102개 국가, 2일 만에 103개 국가, 4일 만에 104개 국가 아이튠즈 톱 송 1위를 경신한 바 있고 ‘10일 연속’ 월드와이드(전세계) 아이튠즈 송 차트 1위에 올랐다.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의 글로벌 차트에선 역대 아시아 가수 솔로곡 ‘최고’ 순위인 2위로 첫 진입하는 등 전세계 주요 음원 차트를 강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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