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뱅’ 태양, 대성, 주원, 고경표가 군시절 에피소드를 방출한다.

4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33회에서는 태양과 군 생활을 함께한 대성, 주원, 고경표가 남다른 하이텐션으로 수다 향연을 펼친다.

이날 태양은 오랜만에 만난 ‘군뱅’ 멤버들과 함께 군 시절 추억이 담긴 ‘○○○’을 먹으러 간다. ‘군뱅’ 멤버들은 6년 만에 컴백한 태양의 신곡 ‘바이브(VIBE)’ 발매를 열렬히 축하하는가 하면 대성은 즉석에서 ‘바.이.브’ 3행시를 선보여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또 대성은 아직까지 군대 보급품을 소지하고 있는 것은 물론, 여전히 군대 습관을 버리지 못한 모습으로 참견인들의 웃음을 자아냈다고.

이어 이들은 군 시절 기억을 소환하며 그때 그 시절 에피소드들을 대방출, 이제는 인생 메이트로 인연을 이어가는 ‘군뱅’ 멤버들의 끈끈한 모습에 스튜디오 분위기가 훈훈해졌다는 후문이다.

또 MZ세대 최전선에 대한 열망으로 가득 찬 태양은 ‘군뱅’ 멤버들에게 신조어 테스트를 제안, 예상치 못한 답변 릴레이로 감출 수 없는 아저씨 텐션이 폭발하며 웃음을 유발한다.

이어 한보름, 엄현경, 최윤영이 거침없는 입담 퍼레이드도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한보름은 트렌디한 핫템으로 꾸민 '보름 하우스' 집들이 겸 신년파티를 위해 절친 엄현경과 최윤영을 초대한다.

엄현경과 최윤영은 참견인들의 기대 속 신년 파티 선물을 공개한다. 자신의 집 분위기와 완전히 상극인 선물들이 연이어 등장하자 한보름은 경악을 금치 못한다.

한편 본격 신년 파티가 시작되자 핫하고 유행하는 건 다 해봐야 적성이 풀린다는 세 사람은 당시 유행했던 취미 활동들은 물론, 급기야 피부과 시술까지 함께 했던 사연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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