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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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와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공식 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

23일(목) 경기 성남 소재 KPGA 빌딩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대원제약 김연섭 전무, 한국프로골프투어(KGT) 김병준 대표이사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을 약속했다.

대원제약은 본 협약을 통해 이번 시즌부터 2024년까지 2년간 KPGA 코리안투어의 TOP10 피니시 부문 순위에 대한 명칭 사용권을 부여받았다. 따라서 2023~2024 시즌 KPGA 코리안투어 TOP10 피니시 부문 순위는 ‘대원제약 콜대원 TOP10 피니시’로 불리게 된다.

TOP10 피니시란 대회 별 10위 이내의 최종 성적을 기록한 횟수의 누적을 의미하는 기록을 뜻하며 지난 시즌에는 ‘제네시스 챔피언십’과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영수(34)가 8회로 해당 부문 1위에 자리했다.

대원제약은 이번 공식 스폰서 협약 외에도 KPGA의 고품격 멤버십 커뮤니티 THE CLUB HONORS K의 회원사로 KPGA에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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