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제우인터내셔날
사진제공/제우인터내셔날

WBC 여자 슈퍼페더급 챔피언 신보미레 선수가 아디다스 복싱과 지난 29일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 날 협약식에는 버팔로프로모션의 유명우대표, 원포인트스포츠매니지먼트 전민수대표, 신길권투체육관 윤강준 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의 주된 내용은 아디다스 복싱과 국내외 모든 활동을 함께하고, 나아가 신보미레 선수와 함께 국내 복싱 발전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신보미레는 "세계적인 글로벌 브랜드 아디다스 복싱과 협약을 갖게 되어 영광이다. 든든한 후원군이 생긴 거 같아 너무 좋다. 또한 앞으로 한국이 과거의 복싱 인기를 되찾는 마중물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아디다스 복싱 이상용 이사는 "대한민국 복싱의 희망 신보미레 선수를 영입하게 되어 영광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신보미레 선수와 버팔로 프로모션을 비롯한 많은 복싱인들과 좋은 협력 관계를 통해 침체된 한국 복싱 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일어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포커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