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포천풋볼클럽U15(변윤수 감독)가 2023 추계전국중등축구대회 저학년부(의림그룹) 준우승을 차지했다.경기포천풋볼클럽은 23일 충북 제천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전남장흥FC에 2-1로 아쉽게 패했다.경기포천풋볼클럽은 전반 19분 최세종에게 선제골을 내준데 이어 후반 22분 최광민에게 추가골을 허용했다.장대비가 쏟아지는 가운데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공격 기회를 만들어 나간 경기포천풋볼클럽은 후반 28분 최진영의 만회골이 터졌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한 변윤수 감독은 "우승컵을 가져오지 못해 아쉽지만 끝까지 잘
서울 이랜드 FC의 창단 멤버 윤성열이 레울 아카데미 초대 감독으로 돌아왔다.서울 이랜드는 12일 구단의 창단 멤버 윤성열을 레울 아카데미 초대 감독으로 선임, 이날부터 보급반 프로그램 수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윤성열 감독이 선임된 서울 이랜드 레울 아카데미는 보급반 유소년 프로그램을 구단에서 직접 운영, 산하 유스 엘리트 U-12 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좋은 선수를 발굴해 내고 성장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2011년 일본 J3리그 FC 마치다 젤비아에서 프로 데뷔한 윤성열 감독은 J2리그의 마쓰모토 야마가 FC를 거쳐 201
우리나라 여자농구의 대표 고장인 사천시에 소속된 사천시청 여자농구단이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여자농구 실업팀으로 그 위상을 확고히 했다.사천시청 여자농구단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전국실업농구연맹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대회 3연패 쾌거를 거뒀다.이에 박동식 구단대표는 “이번 대회 우승을 통해 사천시가 여자농구 최강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며, “우주항공청 개청을 염원하는 시민의 마음을 전국에 알린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사천시청 여자농구단을 비롯
가평군이 학교체육 활성화와 인재양성을 위해 올해 20억여원을 들여 스포츠 리더 성장을 지원한다.25일 가평군에 따르면 유·청소년기 지역 체육인재를 발굴 육성해 작장운동경기까지 엘리트 체육이 이어질 수 있는 선순환 구조의 다양한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군은 이에 따라 지난 2002년과 2021년 창단한 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사이클 및 육상팀 등이 전국 최강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올해 전국체육대회 10여회 출전 및 훈련 등을 적극 지원한다.또한 육상, 수영, 사이클, 볼링, 카누, 트라이애슬론 등 지역 내 학교 10곳의 12개 운동부
한국과 일본의 여자농구 스타들이 양보 없는 한판 대결을 펼친다.WKBL 라이징스타팀은 29일(토) 16시 30분부터 일본 도쿄에 위치한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리는 ‘W리그 올스타 2022-2023 in 아리아케’에서 일본 WJBL 소속 선수들로 구성된 ‘W리그 올스타 유나이티드’와 맞붙는다.이번 경기는 29일과 30일(일) 양일간 열리는 W리그 올스타전의 첫날인 29일에 열리는 이벤트 매치 중 하나로 성사됐으며, 한-일 양국 선수들이 올스타전에서 맞붙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코칭스태프는 6개 구단 수석코치가 합류하며, 사령탑은 우리
김대영 대구시 행정국장은 "대구국제마라톤대회 거리응원 60팀·공연팀 20팀을 모집, 3월 7일까지 신청 접수 한다"고 밝혔다.이에 대구시에 따르면, "오는 4월 2일 선수 15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인‘2023대구국제마라톤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코로나19로 3년 동안 모집하지 못했던 거리응원 및 공연팀을 2월 22일부터 3월 7일까지 14일간 공개모집한다."고 26일 말했다.
UFC 페더급(65.8kg)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와 라이트급(70.3kg) 챔피언 이슬람 마카체프가 진정한 최강을 가린다. 오는 12일(이하 한국시간) 호주 퍼스 RAC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284: 마카체프 vs 볼카노프스키 대회에서 파운드 포 파운드(P4P) 1위 볼카노프스키는 2위 마카체프의 라이트급 타이틀에 도전한다. P4P란 체급을 세분화해 경쟁하는 격투 스포츠에서 모두가 체급이 같다고 가정한다면 누가 가장 강할지를 정하는 랭킹이다. 현재 UFC에서는 볼카노프스키와 마카체프가 나란히 1, 2위를 차지하고 있다.
김재웅(29)이 이종 격투기 대회 ‘원챔피언십’에 2023년 처음으로 출전하는 한국인 파이터가 됐다.‘ONE 파이트 나이트 6’에서 김재웅은 사토 쇼코(35·일본)와 한일전을 치른다. 김재웅-사토는 메인카드 종료 후 임팩트 아레나에서 추가로 치르는 ‘ONE 파이트 나이트 6’ 두 경기 중 하나다. 양 선수 측은 밴텀급과 페더급의 중간 체중으로 이번 대결에 합의했다.사토는 2017~2018년 일본 ‘슈토’ 밴텀급 챔피언을 지냈다. 김재웅은 2017년 한국 TFC 페더급 챔피언 출신이다. 두 선수에게 익숙한 체급들의 가운데로 맞붙는 이
경기 광주시 퇴촌 유소년 야구단이 각종 전국대회를 휩쓸어 주목받고 있다.1일 시에 따르면 퇴촌 유소년 야구단은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강원도 양구군에서 열린 '제1회 청춘양구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꿈나무 리그(U-11) 현무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퇴촌 유소년 야구단은 8강전에서 구리 광개토팀에 승리하고 준결승전에서는 중랑 이글스에 승리하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대망의 결승전에서는 강서 유더스타스팀을 12대 4로 누르며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특히 퇴촌 유소년 야구단 소속 장지효(도수초5) 선수가 우수선수상을, 정도현(도수초5) 선수
울진군에서는 축구 꿈나무들의 산실이자 전국 최대 규모의 중등축구 대회인 '2022 추계 전국 중등축구대회(울진)'가 오는 5일부터 18일까지 울진군 일원에서 펼쳐진다.대한축구협회에서 주최하고 울진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78개 팀(고학년 43팀, 저학년 35팀) 1,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연호생활체육공원 등 6개 구장에서 조별 리그전을 거쳐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된다.울진군은 대회를 통해 어린 선수들이 그동안 쌓은 실력을 마음껏 펼침으로써 축구에 대한 안목을 넓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또한 대회 기간 중 선수단은 물론 학부
고성군은 13일간 고성군스포츠타운 및 동고성체육시설 일원에서 '제59회 청룡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와 부산일보사(대표이사 김진수)가 공동주최하고 부산일보사, 부산시축구협회, 고성군축구협회가 공동주관한다.전국 중등 축구 명문 28개 팀, 2,000여 명이 참가해 3~4개 팀, 8개 조로 나눠 조별 풀리그 후, 각 조 1, 2위 16개 팀이 출전하는 본선 토너먼트를 거쳐 17일 저녁 7시 고성군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결승전에서 59번째 청룡기 중등부 우승팀을 가린다.특히 올해 제주 탐
코로나19 확산으로 2020년 대회 취소, 2021년 대회 연기라는 어려움을 겪어왔던 화랑대기가 올해는 정상적으로 개최된다.'2022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가 다음달 3~16일까지 2주 간 경주축구공원과 알천구장 등 경주시 일원에서 열린다.경북 경주시와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주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올해 대회는 학교 및 클럽 등 593개 팀, 1만여명이 출전한다.코로나19 발병 이전인 2019년 대회에 762개 팀이 출전했던 것과 비교하면 20% 이상 줄어든 수치지만, 지난해 232개 팀이 경주를 찾은 것과 비교하면 2.5
7월 4일부터 고원 관광 휴양 레저스포츠도시 태백에서 열린 ‘제17회 1,2학년대학축구연맹전’이 18일 태백산기 결승전을 끝으로 15일간 대학축구 패기의 열전이 마감했다.2004년 창설된 이 대회는 한국대학축구연맹이 주최하고, 한국대학축구연맹과 태백시체육회, 태백시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했다. 또한, 태백시, 태백시의회, 강원도축구협회 등이 후원하며 대학축구의 발전과 유망주들을 배출하는 데 일익을 담당하면서 역사와 전통을 쌓아 가고 있다.올해로 17회를 맞이하면서 열려 ‘디펜딩챔피언’ 용인대를 포함한 전국 59개 대학축구팀이 참가했다.
신생대학축구팀들의 강한 돌풍 속에 ‘태백산기 제17회 1,2학년대학축구연맹전’ 16강 대진이 확정되었다.먼저 대신대는 올해 통영에서 열렸던 제18회 1,2학년대학축구대회 예선 2차전에서 전통강호 광주대를 꺾는 최대 이변을 일으키면서 24강에 올라 문경대마저 제압하는 돌풍으로 창단이후 첫 16강에 진출한 데 이어 이 대회에서도 16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10일 고원스포츠파크 3구장에서 열린 10조 대신대와 원광대 마지막 예선전이 열렸다. 함께 속한 건국대가 2승으로 본선행이 확정된 가운데 대신대는 원광대와 나란히 1승씩을 기록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고등부와 대학부 선발전을 겸한 ‘2022 경기도 꿈나무 고등, 대학축구대회’가 대학부에서는 용인대가, 고등부에서는 수원삼성U-18 매탄고 각 우승컵을 치켜들며 폐막했다.이 대회는 경기도축구협회(회장 이석재)가 주최하고, 경기도축구협회와 안성시축구협회(회장 백낙인)이 공동 주관하며, 경기도체육회, 안성시, 안성시체육회, 스타스포츠, 조마코리아가 후원을 했다.경기도내 25개의 고등부, 7개의 대학부 축구팀이 참가하여 지난 19일부터 안성종합운동장 일대에서 각 부 토너먼트로 진행된 결승전에 오른 대학부와 고등
7월 9일부터 10일까지 1박2일 간 강원도 홍천에서 '제1회 무궁화배 전국유소년 축구페스티벌'이 개최된다.홍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홍천군축구협회, (주)피앤와이에이전시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4학년부, 5학년부, 6학년부로 진행되며 5·6학년부 우승팀에게는 100만원, 준우승팀에게는 50만원의 우승상금이 주어진다.참가대상은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 4학년(12팀), 5학년(16팀), 6학년(16팀)이며, 조별리그 후 각 리그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강원도 홍천군에서 진행되는 이번 경기는 ▲4학년부-홍천종합운동장 ▲5학년부-홍천읍 생
울산 현대청운중축구부(감독 김광석. 이하 현대청운중)이 여자중등부축구 최강자임을 과시하며 ‘제51회 전국소년체전’ 정상에 우뚝 섰다.현대청운중은 작년 창녕에서 열린 전국여자축구선수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전 우승에 이어 또다시 정상을 올라 2연패 달성과 올해 4월 화천에서 열렸던 춘계 여자축구연맹전 우승으로 시즌 2관왕으로 ‘역시 최강’임을 입증하였다.지난 27일부터 구미 낙동강체육공원 6구장에서 열린 ‘제51회 전국소년체전’ 축구 부문 여자중등부대회에 울산시 대표로 출전한 현대청운중은 인천 대표인 가정여중과 16강에서 이번 체전
전북현대U12(감독 박범휘)가 창단 이후 첫 전국소년체육대회 남자초등부 축구 최정상에 오르는 위업을 달성했다.2019년 전국소년체전 참가 규정이 클럽팀 참가로 변경된 후 코로나19 여파로 열리지 못하다가 2021년 전국초등축구리그 꿈자람 페스티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은 했으나, 3년 만에 구미시 일대에서 정상적으로 개최된 ‘제51회 전국소년체전’ 남자초등부축구 전북대표로 첫 출전한 전북현대U12는 26일 낙동강체육공원 1구장에서 열린 경기도 대표인 일산아리U12와 개막전에서 홍선범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둬 16강
인천유나이티드가 인천 지역 축구 꿈나무 조기 발굴과 육성을 위해 인재를 모집한다.인천 구단은 유소년 U-10(10세 이하), U-8(8세 이하) 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인천 유소년 공개 테스트는 2022년 기준 초등학교 1학년부터 4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참가신청을 받으며 서류 전형 합격자에 한해 23일과 24일 양일에 거쳐 인유송도축구센터(인천 연수구 인천타워대로 25번길 31)에서 평가가 진행된다. 평가는 당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U-8,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U-10 순으로 이어지
안산그리너스FC U18이 30일 안산 유소년스포츠타운 1구장에서 펼쳐진 ‘K리그 주니어 2022 전국 고등 축구 리그’에서 제주유나이티드 U18을 상대로 3-1로 승리하며 올해 시즌 첫 승을 달성했다.안산은 김태형의 선제골에 힘입어 리드를 잡았다. 전반 26분, 코너킥 이후 문전 혼전 상황에서 흘러나온 볼을 김태형이 놓치지 않고 골대로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안산은 계속해서 제주의 골문을 두드렸지만 추가 득점 없이 1대 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후반전이 시작됐고, 안산은 오동은, 정주형을 교체 투입하면서 공격력을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