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사 그라소(29, 멕시코)가 UFC 여성 플라이급 타이틀샷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 베이거스 UFC 에이팩스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그라소 vs 아라우조 메인 이벤트에서 그라소는 5라운드 종료 후 만장일치 판정으로 비비아니 아라우조(35, 브라질)에 승리했다.UFC 여성 플라이급 랭킹 5위 그라소는 6위 아라우조의 레슬링을 막아내고 전매특허인 복싱으로 아라우조를 공략했다. 그라소는 이로써 플라이급 4연승을 기록했다.그라소의 타이틀샷 전망은 밝다. 1위부터 4위까지 모든 상위 랭커들
엔젤스파이팅 챔피언십(AFC)은 19일 베트남 지부장인 커키 버팔로의 김상범 대표와 협업해서 오는 10월 베트남호치민 근처에 위치한 '더 그랜드 호 트람 스트립'에서 AFC의 해외 진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김상범 대표는 베트남 호찌민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체육관을 운영하면서 베트남의 복싱 열기를 이끌었다. 그는 23년동안 베트남에 거주하며 본격적인 프로 복서를 양성했을 뿐만 아니라 여러 국제 대회를 유치한 상태다. 코로나 격리의 종식과 동시에 그가 AFC의 베트남 진출을 지원한 것.앞서 김상범 대표는 작년 10월23일 대한민국 안
진태호(33)가 아시아 최대 단체 ‘원챔피언십(ONE Championship)’ 데뷔 3달 만에 2번째 경기를 치른다. 승리하면 종합격투기 7연승이다.7월22일 진태호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원챔피언십 159번째 넘버링 대회의 제3경기(종합격투기 웰터급)로 바우미르 다시우바(26·브라질)와 대결한다.진태호는 지난 4월 원챔피언십 종합격투기 첫 경기에서 웰터급 타이틀 도전자 출신 아길란 타니(27·말레이시아)를 관절기로 제압했다. 타니는 미들급 세계 TOP5 중 하나였던 ‘사랑이 아빠’ 추성훈(47)을 2019년 만장일치 판정승으로 이
중국 종합격투기 스타가 한국 파이터들의 투쟁심을 높이 샀다. 아시아 최대 격투기 단체 ‘원챔피언십(ONE Championship)’ 페더급 공식랭킹 1위 탕카이의 평가다.14일 탕카이는 영국 무술 매체 ‘쿵후 킹덤’과 인터뷰에서 “한국 종합격투기 선수들은 정말 끈기 있고 의지가 강하다. 언제나 (상대를 향해) 앞으로만 나아가고 물러서지 않는다”고 말했다.탕카이는 원챔피언십 데뷔 6연승이다. ▲2019년 이성종 ▲2021년 윤창민 ▲올해 3월 김재웅 등 한국인 3명을 차례로 KO 시킨 것이 종합격투기 페더급 랭킹 1위에 오르는데 큰
‘사랑이 아빠’ 추성훈(47)이 아시아 최대 격투기 단체 ‘원챔피언십(ONE Championship)’에서 2006 도하아시안게임 우슈 –70㎏ 은메달리스트 에드워드 폴라양(38·필리핀)과 싸울 수 있는 분위기다.원챔피언십 종합격투기 라이트급 챔피언을 지내기도 한 폴라양은 5일 일간지 ‘필리핀 스타’와 인터뷰에서 “(소극적인 파이팅이 아니라) 정면으로 대결하기에 정말 좋은 상대다. 추성훈은 직전 경기에서 큰 승리를 거뒀다. 더더욱 싸우고 싶어진다”고 말했다.추성훈은 작년 4월 폴라양과 맞붙을 예정이었으나 훈련 도중 팔 근육이 파열됐
‘사랑이 아빠’ 추성훈이 2000년대 후반 종합격투기 라이트급 세계 2위 아오키 신야를 펀치로 눕혔다. 세계적인 킥복서였던 일본 마사토는 경기를 리뷰하며 극찬했다.추성훈은 26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원챔피언십(ONE Championship) 199를 통해 아오키를 2라운드 1분50초 만에 TKO 시켰다. 마사토는 “추성훈은 13㎏을 뺐다고 한다. 체중 감량만으로 매우 놀라운데 체력 소모가 많은 종합격투기 경기에 나가 승리까지 했다. 정말 강한 인간이라는 말밖엔…”이라며 놀라워했다.마사토는 K-1 MAX(-70㎏)에서 2003·2008
엔젤스파이팅챔피언십(이하 AFC)는 오는 4월 29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공식 넘버링 대회 AFC 19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이번 대회의 메인 매치는 '올드 보이의 귀환'이라는 컨셉으로 한국 격투기의 레전드인 최무배가 후배 손혜석과 격돌한다.AFC는 '어쌔신‘ 유상훈, '바람의 파이터' 김재영, '트롯파이터' 이대원, ’데드풀‘ 김상욱 등 수많은 스타를 배출한 한국 최고의 격투 단체다. 특히 코로나로 다른 격투기 단체가 흔들리는 상황에서도 공격적인 행보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지난 2021년 AFC는 총 4번의 넘버링 대회를
김재웅(29)이 탕카이(중국)와 원챔피언십(ONE Championship) 종합격투기 페더급 1, 4위 랭킹전을 앞두고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였다. 대회사는 “승자에게 챔피언 탄 레(37·미국)와 싸울 수 있는 타이틀 도전권을 준다”고 밝혔다.26일 김재웅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원챔피언십 199을 통해 탕카이와 맞붙는다. 두 선수는 18일 중국 언론에 공개된 비대면 기자회견에서 양보 없는 말싸움을 주고받았다.김재웅은 “탕카이는 복싱 의존도가 너무 높다. 종합격투기 선수로서 입체적인 기량이 부족하다”며 지적했다. 탕카이는 “난 체육대
지난 18일 잠실 롯데월드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아프리카TV-로드FC 리그 (ARC 007)에서 스포츠맨십의 정석이 나왔다. 김진국(35, 오스타짐)이 기절한 상대에게 응급처치를 한 행동이다.김진국의 상대는 로드FC 전 페더급 챔피언 이정영의 동생인 이정현이었다. 두 파이터는 스탠딩 상황에서 치열하게 싸웠다. 그러던 중 그라운드 상황이 전개됐고, 김진국의 본 플루 초크에 상대가 기절했다.이정현이 기절한 상황은 긴박했다. 정신을 잃으며 눈이 풀렸다. 발 빠른 응급처치가 필요한 시점이었다.이때 김진국이 나섰다. 승리에 기뻐하기보다
추성훈(47)이 은퇴하는 대신 종합격투기 파이터로 계속 활동하겠다고 선언했다. 일본에서 ‘반항아 기질의 유도 괴물(반골의 유도귀신)’이라 불리던 시절 투지를 되찾겠다고 다짐했다.추성훈은 파이터로 소속된 아시아 최대 격투기 단체 ‘원챔피언십(ONE Championship)’에 “난 (나이가 많아 남은) 시간이 없다. 빨리 경기를 잡아달라”고 공개 요구했다. “언제부턴가 헝그리 정신이 없어졌음을 반성한다. 선수로서 승리를 위해 더욱 집중하는 하루하루를 보내겠다”며 각오를 다졌다.지난해 4월 추성훈은 원챔피언십165 코-메인이벤트를 통해
'파이트클럽' 선수들을 비롯한 모든 선수들이 출전 준비를 마쳤다.로드FC는 18일 잠실 롯데월드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아프리카TV-로드FC 리그 (ARC 007) 계체량 행사를 진행했다.계체량 행사는 1경기부터 8경기까지 순서대로 진행됐다. 대회에 출전하는 총 16명의 선수들이 계체량을 통과했다.이번 대회는 온라인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출신 파이터들이 출전하는 대회다. 에서 가장 먼저 우승을 차지한 설영호(28, 이천MMA)와 우치하 송(25, 아카츠키/딥앤하이)이 대결하고, ‘레슬러’ 손지훈(28, 쎈짐
에 출연한 2번 참가자 이길수(24, FREE)가 로드FC 데뷔전을 치른다.10년간 복싱을 한 복서에서 이제는 종합격투기 선수로 전향, 18일 아프리카TV-로드FC 리그 (ARC 007)에서 레슬러인 손지훈과 대결한다. 에서 치른 두 파이터의 대결은 손지훈의 승리로 끝났지만, 이길수는 이전보다 업그레이드 돼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길수는 카운트다운을 통해 직접 로드FC 데뷔전을 치르는 심정을 전했다.다음은 이길수가 직접 작성한 카운트다운이다.안녕하세요 로드FC 신인 파이터 이길수입니다.이제 시합이 일주일도
엔젤스 파이팅 챔피언십(AFC)은 13일 김영주 인스크루 홀딩스 대표를 AFC의 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AFC는 '어쌔신‘ 유상훈, '바람의 파이터' 김재영, '트롯파이터' 이대원, ’데드풀‘ 김상욱 등 수많은 스타를 배출한 한국 최고의 격투 단체다. 특히 코로나로 다른 격투기 단체가 흔들리는 상황에서도 공격적인 행보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지난 2021년 AFC는 총 4번의 넘버링 대회를 개최하며 코로나 시국에도 한국 격투기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2월 AFC 15, 5월 AFC 16, 10월 AFC 17,
옥래윤(31)이 아시아 최대 격투기 단체 ‘원챔피언십(ONE Championship)’에 의해 지난해 가장 뛰어난 종합격투기 선수로 뽑혔다.원챔피언십은 2021년 결산 시상에서 옥래윤을 ‘올해의 종합격투기 파이터’로 선정했다. 작년 옥래윤은 마라트 가푸로프(38·러시아), 에디 알바레즈(38·미국), 크리스천 리(한국어명 이승룡·24·미국/캐나다)를 모두 꺾고 라이트급 챔피언에 올랐다.가푸로프는 2015~2017년 원챔피언십 페더급 챔피언, 알바레즈는 2016년 UFC 라이트급 챔피언, 크리스천 리는 2019년부터 원챔피언십 라이트
아프리카TV-로드FC 리그 (ARC 007)의 모든 대진이 확정됐다.로드FC는 아프리카TV와 함께 다음 달 18일 잠실 롯데월드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아프리카TV-로드FC 리그 (ARC 007)을 개최한다.지난 16일부터 로드FC는 ARC 007 개최 소식을 전하며 파이트클럽에 출연한 설영호(27, 이천MMA)와 우치하 송(24, 아카츠키/딥앤하이), 손지훈(27, 쎈짐)과 이길수(24, FREE)의 대진이 발표된 바 있다. 여기에 나머지 대진들도 확정, 대회에서 열릴 경기들이 모두 공개됐다.이번 대회는 총 8경기가 진행된다. 먼저
으로 유명세를 치른 1번 설영호(27, 이천MMA)가 5번 우치하 송(24, 팀 사내남)과의 대결을 확정지었다. 또한 권아솔(35, FREE)과의 대결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22일 로드FC 공식 온라인 채널에 킴앤정TV 영상이 업로드 됐다. 설영호가 출연, 로드FC 정문홍 회장과 최근 근황과 데뷔전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설영호는 많은 유튜버들과 촬영을 진행해오고 있다. 워낙 많은 채널에 출연하면서 어떤 채널을 들어가도 설영호가 나올 정도이기에 정문홍 회장은 어떤 채널에 나간 게 가장 기억에 남는지 물었다.설영호는 “
원챔피언십(ONE Championship) 권원일(26)이 챔피언 출신을 꺾은 기세를 몰아 정상에 도전하겠다고 선언했다.17일 권원일은 싱가포르에서 열린 원챔피언십 189번째 대회의 코-메인이벤트, 즉 2번째로 중요한 경기를 통해 전 밴텀급 챔피언 케빈 벨링온(34·필리핀)을 2라운드 52초 만에 펀치로 KO 시켰다. 권원일은 “벨링온을 이겼다. 이제 원챔피언십 밴텀급에서 존 리네커(31·브라질) 다음가는 위상이라고 생각한다. (타이틀전을 통해) 종합격투기 차세대 아이콘임을 증명하겠다”며 자신감을 표출했다.리네커는 UFC 플라이급
AFC 18, 23일 메인 매치 김재영 VS 유상훈으로 개최...“연말 시원한 경기력 약속”엔젤스파이팅 챔피언십(AFC)은 오는 23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대양 AFC 18을 개최한다고 선언했다.AFC는 2021년 들어 2월 AFC 15, 5월 AFC 16, 10월 AFC 17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코로나 시국이라 무관중 상황에서 3번의 넘버링 대회를 개최한 것으로 타 격투 단체와 차별화되는 AFC의 저력을 보여줬다고 극찬을 받았다.AFC는 쉬지도 않고 다음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에는 대양산업개발이 메인 스폰서로 나서는 첫
로드FC가 로드FC가 2022년 한 해 동안의 계획을 발표했다.내년 로드FC의 공식 행사 시작은 1월이다. 아프리카TV-로드FC 리그 (ARC)로 포문을 열 예정이며 잠실 롯데월드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진행된다.넘버시리즈는 4월 혹은 5월에 시작한다. 첫 개최 도시는 대구다. 7월에는 원주, 8월 혹은 9월에는 서울, 10월 혹은 11월 여수에서 연이어 대회를 개최한다. 12월에는 서울에서 마지막 연말 대회를 열 예정이다.코로나 19로 인해 잠시 중단됐던 WFSO 세계종합격투기 대축제도 계획되어 있다. 9월 중 개최되며 전국의 로드
엔젤스파이팅챔피언십(AFC)는 오는 23일 김재영(38, 노바MMA)과 유상훈(31, 팀매드)의 미들급 타이틀전을 메인이벤트로 하는 대양 AFC 18을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연다고 선언했다.AFC는 2021년 들어 2월 AFC 15, 5월 AFC 16, 10월 AFC 17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코로나 시국이라 무관중 상황에서 3번의 넘버링 대회를 개최한 것으로 타 격투 단체와 차별화되는 AFC의 저력을 보여줬다고 극찬을 받았다.AFC는 쉬지도 않고 다음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에는 대양산업개발이 메인 스폰서로 나서는 첫 A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