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의 ‘주짓수 블랙벨트’ 박해진(29, 킹덤MMA)이 9월 4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되는 ROAD FC 059 페더급 챔피언전에 도전한다.WLSKS 지난 2019년 타이틀전에 이은 두 번째 도전이다. 박해진은 김수철(30, 원주 로드짐)과의 경기 오퍼를 생각하며 “내가 감히”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지만, 그의 주짓수 실력은 격투기 팬들이라면 다 알 정도로 뛰어나다. 이번 경기를 앞두고 박해진은 경기 준비와 김수철에 대한 생각, 스승 서보국 관장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다음은 박해진이 직접 작성한 카운트다운
고등래퍼4에 출연, 격투기와 힙합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이정현(19, FREE)이 다시 케이지에 오른다. 이정현은 아프리카TV-로드FC 리그 (ARC) 4연승에 이어 지난 6월 앨범도 발매해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여기에 로드몰 ROAD FC 059에 출전, 첫 넘버시리즈 경기에서 5연승에 도전한다. 당초 다브런 콜마토브(22, 아산 킹덤)와 대결이 예정돼 있다가 상대 부상으로 김영한과 맞대결하게 됐다. 이정현은 카운트다운을 통해 이번 경기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다음은 이정현이 직접 작성한 카운트다운이다.안녕하세요
UFC '스팅' 최승우의 도전은 계속된다.올해 출전한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한 최승우는 지난 10일(화) 커넥티비티와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올해 한 경기 더 출전해 4연승을 달성하고, 내년에는 세계 랭킹 15위 안에 꼭 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29일(일) ‘UFC Fight Night’에서 페더급 에드손 바르보자(22-9, 브라질)와 기가 치카제(13-2, 조지아)가 주먹을 맞대는 가운데, 최승우는 바르보자의 우위를 전망했다. UFC의 모든 경기는 온라인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와 프리미
여성 파이터 심유리(27, 팀 지니어스)가 9월 4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되는 로드몰 ROAD FC 059 대회에 출전, 박정은(25, 팀 스트롱울프)과 아톰급 타이틀전을 치른다.심유리와 박정은의 대결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2019년 12월 ROAD FC 057 XX (더블엑스)에서 1차전을 벌였다. 당시 심유리는 1라운드부터 리치를 살린 킥으로 거리를 두며 박정은과 싸웠다. 본인 스스로도 작전대로 되며 만족하고 있었다. 그러나 2라운드에서 박정은에게 킥 캐치를 당하며 순식간에 경기 흐름을 내줬다. 박정은이 파운딩 공격을
‘우슈 세계 챔피언’ 박승모가 9월 4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로드몰 ROAD FC 059에서 신동국과 대결, 종합격투기 프로 3연승을 노린다.현재 박승모는 ROAD FC 페더급, 라이트급에서 가장 핫한 선수 중 하나다. 지난 3월 몽골 복싱 국가대표 출신 난딘에르덴을 28초 만에 쓰러뜨렸기 때문이다. 경기 초반 펀치를 허용하며 위기도 있었지만, 맷집과 정신력으로 침착하게 극복하고, 펀치로 난딘에르덴을 실신시켰다. 이 경기를 통해 박승모는 ROAD FC 격투 오디션 프로그램 맞짱의 신 우승이 운이 아니었음을 입증했다.박승모는
파이터 송민종(30)이 원챔피언십(ONE Championship) 2번째 경기에 나선다.한국 종합격투기 플라이급 최강자로 등극한 2015년부터 무패 행진을 달리다 원챔피언십 데뷔전에서 패배한 아픈 기억을 만회하겠다는 각오다.27일 송민종은 원챔피언십 176번째 대회에서 미얀마계 파이터 티알 탕(28·미국)과 밴텀급 경기를 치른다. 지난해 11월 종합격투기 5연승에 실패한 송민종과 달리 탕은 아마추어 포함 6연승을 노린다.송민종도 “무패 파이터와 싸우게 됐다”며 상대의 물오른 기세를 경계했다. 플라이급에서 밴텀급으로 올라온 송민종으로
'몬스터 울프' 박정은(25, 팀 스트롱울프)이 두 번째 도전에 아톰급 챔피언이 될 수 있을까.박정은은 다음 달 4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로드몰 ROAD FC 059에서 심유리와 아톰급 타이틀전을 치른다.이들의 대결은 이번이 두 번째다. 1차전은 2019년 12월 ROAD FC 057 XX에서 열렸다. 당시 경기는 박정은이 2라운드 1분 9초 만에 파운딩에 의한 TKO로 승리했다.1차전이 끝난 후 2년에 가까운 시간이 흘러 박정은과 심유리가 다시 만난다. 이번에는 아톰급 챔피언 타이틀이 걸려 있다. 1차전보다 더 중요한 시합
4년 만에 복귀하는 ‘아시아 최강’ 김수철(30, 원주 로드짐)이 페더급 챔피언에 도전한다.김수철은 9월 4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되는 로드몰 ROAD FC 059에서 박해진(29, 킹덤MMA)과 페더급 타이틀전을 치른다.2010년 데뷔한 김수철은 명실상부 아시아 최강으로 불리는 파이터다. 공황장애로 인해 2017년에 은퇴하기 전까지 9연승 중이었고, ROAD FC 밴텀급 4대 챔피언, ONE CHAMPIONSHIP 밴텀급 초대 챔피언, 일본 RISING ON 페더급 챔피언까지 3개 단체 챔피언을 지냈다. 2019년에는 ROAD
엔젤스파이팅챔피언십(AFC) 경상도 지부는 오는 31일 부산 경성대 팀매드 경기장에서 '엔젤스 히어로즈 04'대회의 라인업을 공개했다.AFC는 '키다리 아저씨' 최홍만, '바람의 파이터' 김재영, '울버린' 배명호, '입식격투기의 상징' 노재길, '직쏘' 문기범, '슈퍼루키' 송영재, '트롯파이터' 이대원, '피트니스 여전사' 김정화 등 수많은 스타를 배출한 한국 최고의 격투 단체다.AFC는 지난해에 이어 2021년도 코로나로 흔들리는 한국 격투기를 살리기 위해 힘쓰고 있다. 지난 2월 AFC15, 5월 AFC 16 등 2차례의 공
야쿠자 출신의 파이터 김재훈(32, G복싱짐)은 어느덧 데뷔한 지 7년이나 됐지만, 아직까지 승리가 없다. 52연타의 흑역사로 조롱당하기도 한다. 그래서 영화배우 금광산(45, 팀 스턴건)이 도발하며 경기가 성사됐다. 하지만 흥행력 하나는 최고다. 7월 3일 첫 승을 노리는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제 경기까지 2일이 남았다. 김재훈은 생업도 포기, 합숙까지 하며 승리를 다짐했다. 그 어느 때보다 승리가 간절한 김재훈이 카운트 다운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전했다.다음은 김재훈이 작성한 카운트 다운이다.안녕하십니까. ROAD
야쿠자 출신의 파이터 김재훈(32, G복싱짐)이 승리를 위해 복싱 코치진을 구성했다.김재훈은 7월 3일 창원체육관에서 개최되는 로드몰 ROAD FC 058 대회에서 영화배우 금광산(45, 팀 스턴건)과 무제한급 스페셜 매치로 대결한다.이번 경기를 위해 김재훈은 일산에서 합숙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기술 코치로 한국 복싱 챔피언 출신의 이규원 관장이 나섰고, 멘탈 코치로 개그맨 안일권과 김재훈과 절친한 윤연희가 함께한다.챔피언 출신인 이규원 관장의 커리어는 말할 것도 없고, 개그맨 안일권과 윤연희 역시 오랫동안 복싱을 수련해 복싱에
개그맨 안일권이 ROAD FC 창원 대회에 모습을 드러낸다.안일권은 7월 3일 창원체육관에서 개최되는 로드몰 ROAD FC 058 대회에서 김재훈(32, G복싱짐)의 세컨드(지도자)로 나선다.야쿠자 출신의 김재훈은 영화배우 금광산(45, 팀 스턴건)과 종합격투기 대결을 벌인다. 금광산의 도발로 대결 구도가 이어졌고, 3년의 긴 기다림 끝에 대결하게 됐다.경기를 위해 김재훈은 한국 복싱 챔피언 출신의 이규원 관장과 함께 훈련하고 있다. 타격전으로 끝날 가능성이 많은 만큼 복싱 훈련에 많은 시간을 쏟아붓고 있다.여기에 경기 세컨드로 안
‘야쿠자’ 출신의 파이터 김재훈(32, G복싱짐)이 생계를 포기하고, 합숙 훈련에 들어갔다. ‘영화배우’ 금광산(45, 팀 스턴건)과의 대결을 위해서다.김재훈은 7월 3일 창원체육관에서 개최되는 로드몰 ROAD FC 058 코메인 이벤트에서 금광산과 무제한급 스페셜 매치로 대결한다.이 경기는 2018년 금광산의 도발이 시발점이 되어 성사됐다. 금광산은 김동현 관장의 팀 스턴건, 김재훈은 한국 복싱 챔피언 이규원 관장의 G복싱짐에서 훈련하고 있다.경기가 점점 다가오면서 두 사람은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김재훈은 생계까
올해 20살이 된 오일학(팀 스트롱울프)은 한국인 아버지가 2살 때 돌아가신 후 형과 함께 필리핀인 어머니 손에 자랐다. 힘든 상황 속에서 오일학의 어머니는 두 아들을 키우기 위해 어떤 일이든 마다하지 않았다. 자식들이 잘되기만 하면 자신이 힘든 건 상관없었다. 어머니가 고생하는 걸 아는 오일학의 꿈은 ROAD FC 챔피언이 돼서 효도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운명의 날을 12일 남기고, 오일학은 카운트 다운으로 자신의 진심을 전했다.다음은 오일학이 작성한 카운트 다운이다.안녕하십니까 ROAD FC
정찬성이 승리 소감을 전했다.20일 정찬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정찬성은 "유엡시에 첫 판정승이라 그런지 기분이 이상하고.. 보너스를 못받으니까 또 이상하고.. 그래도 승우가 받아서 정말 다행이고 기쁩니다."라며 "같이 이기고 가자는 약속을 서로 지킬수 있어서 다행이네요. 그리고.. 많이 배웁니다. 정말 많이 배웁니다. 또 많이 배우고 많이 배우고 있고 더 많이 배울게요. 응원해주신 분들 너무 감사함니다. 큰 힘입니다. 저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격투기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전했다.이에 누리꾼들은
엔젤스파이팅챔피언십(AFC)은 서울-경기 지부에서 오는 8월 28일 경기도 파주 AFC 오피셜 짐에서 아마추어, 세미 프로 대회와 함께 엔젤스 히어로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AFC는 '키다리 아저씨' 최홍만, '바람의 파이터' 김재영, '울버린' 배명호, '입식격투기의 상징' 노재길, '직쏘' 문기범, '슈퍼루키' 송영재, '트롯파이터' 이대원, '피트니스 여전사' 김정화 등 수많은 스타를 배출한 한국 최고의 격투 단체다.AFC는 지난해에 이어 2021년도 코로나로 흔들리는 한국 격투기를 살리기 위해 힘쓰고 있다. 지난 2월 AFC
영화배우의 금광산의 용기 있는 도전에 마동석과 김동현이 응원을 보냈다.금광산은 7월 3일 창원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종합격투기 대회 로드몰 로드FC 058에 출전한다. 그의 상대는 야쿠자 출신으로 에 출연해 유명세를 얻은 파이터 김재훈이다.30대 초반부터 금광산은 격투기 대회 출전에 대한 로망이 있었는데, 경기에 출전할 기회가 없었다. 그러다가 “쟤 정도는 체력 운동만 하고 나가서 이길 수 있다”며 야쿠자 김재훈을 도발한 뒤 로드FC와 정식으로 계약해 데뷔전 기회를 얻었다.금광산의 도전에 많은 연예계 동료들이 응원과 우려
엔젤스파이팅챔피언십(AFC)은 14일 경상도 지부에서 오는 7월 31일 부산 경성대 팀매드 경기장에서 아마추어, 세미 프로 대회와 함께 엔젤스 히어로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AFC는 '키다리 아저씨' 최홍만, '바람의 파이터' 김재영, '울버린' 배명호, '입식격투기의 상징' 노재길, '직쏘' 문기범, '슈퍼루키' 송영재, '트롯파이터' 이대원, '피트니스 여전사' 김정화 등 수많은 스타를 배출한 한국 최고의 격투 단체다.AFC는 지난해에 이어 2021년도 코로나로 흔들리는 한국 격투기를 살리기 위해 힘쓰고 있다. 지난 2월 AFC1
지난 12일 잠실 롯데월드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ARC 005에서 화끈한 경기로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메인 이벤트를 장식한 고등래퍼 이정현(19, 싸비MMA)부터 ARC 서브미션 승리 1위 기록을 세운 윤태영(25, 제주 팀더킹), 8연패를 끊고 첫 승을 거둔 고동혁(24, 팀 스트롱울프)까지 그들의 이야기를 돌아보자.▲ 고등래퍼4 출연했던 이정현, 앨범 발매 날 4연승대회가 열린 12일은 이정현에게 특별한 날이었다. 경기에 출전함과 동시에 앨범도 발매되는 날이다.이정현은 지난 2월 Mnet에서 방송된 에 출연할
‘주짓수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의 박해진(29, 킹덤MMA)이 오랜만에 복귀한다.박해진은 7월 3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리는 로드몰 ROAD FC 058에서 킥복싱 세계 챔피언 출신의 오두석(38, 오스타짐)과 페더급으로 대결한다.박해진과 오두석은 성향이 반대인 파이터다. 박해진은 그라운드, 오두석은 타격에서 강점이 있다.주짓수 블랙벨트인 박해진은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으로 그라운드 기술이 일품이다. 2015년 ROAD FC 프로 선수로 데뷔해 현재까지 7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 7연승을 질주하며 무패였다가 2년 전 ROAD FC 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