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수 감독이 이끄는 시흥시민축구단(K3)이 노원유나이티드(K4)를 3-2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둬 올해 시즌 공식 대회 첫 승을 올려 쾌조의 출발했다.시흥시민축구단은 10일 희망공원축구장에서 열린 아마추어와 프로를 망라해 최고의 구단을 가리는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1라운드에서 K4리그 강자 서울노원유나이티드와 격돌했다.시흥시민축구단 박승수 감독 이날 경기에서 브라질 국적 용병 리마, 까밀로, 필리피의 공격 삼각편대 조합을 선발로 출전시켜 첫 실험대를 올리며 시너지 효과에 기대를 걸었다.시흥 선축으로 시작된 전반 초반부터 시흥
배우 정준이 연인 김유지와 결별했다.13일 정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유지와는 좋은 만남을 가졌고, 1년 전쯤 각자의 삶을 살기로 했다. 예쁜 추억으로 남기고 다시 각자의 행복한 삶으로”라고 결별 소식을 전했다.이어 “응원해주셨던 분들 너무 감사하고, 각자의 삶 속에서 행복한 모습으로 살아가겠다. 저도 김유지의 삶을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정준과 김유지는 지난 2019년 TV조선 ‘연애의 맛3’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4년 여간 공개열애를 이어왔으나 결국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종합격투기 10년차 파이터 아미르 알리아크바리(37·이란)가 아시아 최대 단체 ONE Championship에서 강지원(29)한테 당한 패배를 설욕하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카타르 루사일 스포츠 아레나(수용인원 1만5300명)에서는 3월1일 ONE 166이 열렸다. 아미르 알리아크바리는 원챔피언십 헤비급 챔피언을 지낸 아르잔 불라르(38·캐나다)를 꺾었다.2010·2013 국제레슬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그레코로만형 –96·120㎏ 우승자 아미르 알리아크바리와 2010 영연방경기대회 레슬링 자유형 –120㎏ 금메달리스트 아르잔 불라르
전북현대는 12일 울산문수구장에서 열린 2023-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서 0-1로 패했다.이날 패배로 전북은 ACL 여정을 마무리 했다.단 페트레스쿠 감독은 “축구는 골이 모든 걸 증명한다. 오늘 좋은 기회 3개 정도 만들었다. 마지막 순간까지 고군분투했다. 그런데 (8강) 1,2차전 통틀어서 (울산 골키퍼) 조현우가 가장 눈부신 선수였다. 골을 누가 넣느냐가 관건인데 페널티킥 실축 등 우리는 기회를 놓쳤다”고 아쉬워했다. 그러면서 “과정은 만들었지만 결과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선수는 100% 이상
오마이걸 유아 (YooA)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됐다.13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마이걸 유아 첫 싱글 앨범 'Borderline'의 타이틀곡 'Rooftop'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는 과감한 튜브탑 원피스 스타일링으로 더욱 힙해진 개성을 드러낸 유아가 시선을 집중시킨다. 특히, 지난 8일에 오픈된 첫 번째 티저에서는 공개되지 않았던 눈을 사로잡는 퍼포먼스와 유아의 유니크한 음색이 돋보이는 중독성 넘치는 후렴구가
2024 시즌 KPGA투어 개막전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이 30일 앞으로 다가왔다.본 대회는 4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강원 춘천 소재 라비에벨CC 올드코스에서 펼쳐진다.‘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은 2014년부터 2019년 그리고 2021~2024년까지 10회째 KPGA투어의 개막전으로 열린다. 주최사인 DB손해보험은 2005년 ‘동부화재 프로미배 제48회 KPGA 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19년간 KPGA투어의 타이틀 스폰서로 나서고 있다.‘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는 총 144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프로 골퍼 최호성(51.금강주택)이 PGA 챔피언스투어 데뷔전에서 선전했다.최호성은 한국 시간으로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미국 애리조나 투손의 라 파로마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콜로가드 클래식’에서 최종합계 2언더파 211타를 적어내며 공동 4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대회 첫 날 버디 6개, 보기 3개로 3언더파를 작성한 최호성은 2라운드에서 이븐파를 기록했다. 마지막 날에는 버디 5개,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아쉽게 1타를 잃었지만 페어웨이 적중률 74.36%(37위), 평균 드라이브 거리 286.80야드(33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제주고향사랑기부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향사랑기부제는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내에서 기부하면 최대 10만 원의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과 관광 상품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제주의 '제주사랑은 진심'이다. 제주 선수단은 지난해 3월 11일 제주공항에서 '나도♡제주도, 제주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합니다'는 플래카드를 들며 제주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제주의 진심은 원정경기에서도 변함이 없다. 지난해 9월 16일 인천과의 원정경기에서 제주특
대한축구협회(KFA)가 3월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2연전에 나설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23명의 명단을 11일 발표했다.이번 2연전은 지난달 황선홍 현 올림픽대표팀 감독이 A대표팀 임시감독으로 선임된 후 첫 공식전이다. 지난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주장 손흥민(토트넘)을 비롯해 김민재(뮌헨), 이강인(파리생제르맹), 이재성(마인츠), 황인범(즈베즈다) 등 주축 멤버들이 이번에도 이름을 올렸다.황선홍 감독과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했던 일부 선수들도 합류했다. 백승호(버밍엄), 엄원상(울산HD)이 오랜만
토트넘 훗스퍼의 주장 손흥민(32)이 시즌 14호골을 넣었다.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캡틴' 손흥민은 10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아스톤 빌라와 2023~202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골 2도움으로 맹활약하며 4-0 대승을 이끌었다.후반 8분 브레넌 존슨이 넣은 골을 어시스트 해 시즌 7호 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은 추가시간에도 잇따라 골도 도움을 추가했다.이번 시즌 리그에서만 14골 8도움을 올린 손흥민의 시즌 공격 포인트는 22개를 기록했다.승점 53
'범죄도시' 시리즈가 4월 컴백한다.최근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와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는 오는 4월 24일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의 개봉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윤계상, 손석구, 이준혁을 이을 악역이 단연 관심사다. 백창기는 필리핀을 기반으로 대규모 도박장을 운
광주FC가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라운드에서 가브리엘의 멀티 골에 힘입어 강원 FC를 4대 2로 제압했다.이로써 광주는 홈 2연승을 기록하며 리그 1위를 질주했다.경기 시작하자마자, 강원이 강력한 전방 압박으로 광주를 밀어붙였다. 1분 30초 만에 두현석의 공을 가로챈 양민혁이 오른발 감아차기 슛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강원은 광주의 오른쪽 공간을 집요하게 공략하며 전방으로 향하는 패스 줄기를 차단했다. 광주는 잦은 빌드업 실수로 위기를 자초했다. 전반 14분, 위험 지역에서 패스 미스가 나오며 황문기
오마이걸 유아 (YooA)의 첫 싱글 앨범 하이라이트 메들리가 공개됐다.11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14일 발매되는 유아의 첫 싱글 앨범 'Borderline'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 분위기를 끌어올렸다.공개된 영상에는 타이틀곡 'Rooftop'과 함께 'Love Myself', 'Shooting Star'까지 총 3곡의 음원 일부와 유아의 ‘1인 3색’ 연기가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먼저, 첫 싱글 앨범 타이틀곡 'Rooftop'은 스트링 사운드와 808 베이스가 두드러지는 힙합
아이유가 지난 2일과 3일, 9일과 10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총 4일간 열린 월드투어 콘서트 ‘2024 IU H. E. R. WORLD TOUR CONCERT IN SEOUL’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강원FC 양민혁이 구단 최연소에 이어 K리그 최연소 기록도 새로 썼다.양민혁은 10일 광주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라운드 광주FC와 원정경기에서 전반 1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압박을 통해 공을 빼앗은 뒤 단독 돌파에 이은 그림 같은 감아차기로 골망을 흔들었다. 지난 2일 열린 제주 유나이티드와 홈 개막전에서 데뷔와 동시에 도움을 기록했고 득점으로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적립했다.양민혁의 기세가 무섭다. 양민혁은 2006년 4월 16일생으로 17세 10개월 15일의 나이로 K리그1 데뷔전에서 도움을 기록했
배우 박하선이 글로벌 종합 콘텐츠 기업 블리츠웨이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11일, 블리츠웨이 엔터테인먼트 사업부 홍민기 대표는 “박하선은 다방면에서 다재다능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배우다. 오랜 기간 이어온 신뢰 관계 속에서 파트너십을 맺어 기쁘고, 그와 다시 함께 한다는 것 자체가 큰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 여러 영역에서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박하선이 앞으로 더 활발하게 활동하며 대중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 아끼지 않을 테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박하선은 영화, 드라마 뿐 아니라 예능, 무대, 라디오까지
울산 HD 간판 공격수 주민규가 그토록 바라던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에 첫 승선했다.대한축구협회는 11일 오전 11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21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 26일 9시 30분 라자망갈라 스타디움) 태국과 2연전에 나설 명단을 공개했다.1990년생 주민규가 33세 나이로 처음 태극마크를 달았다. 주민규는 울산 홍명보 감독과 함께 한 시대를 풍미했던 황선홍 임시 감독이 선택을 받았다.주민규는 현재 K리그 최고 공격수다. 2021시즌 제주유나이티드에서 22골을 터트리며 생애 처음으로
안산그리너스FC가 올 시즌 2경기 만에 첫 승을 이뤄냈다.안산은 10일(일) 오후 4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4 2라운드 원정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올 시즌 첫 승을 빨리 신고하면서 시즌 초반 좋은 흐름을 타게 됐다.이날 경기에서 안산은 3-4-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스리톱에는 김범수-노경호-이규빈이 앞장섰고, 측면에는 이택근과 김재성이 퍼졌다. 중원은 최한솔과 이지승이 짝을 지었다. 스리백 수비는 정용희-김영남-김대경, 골문은 이준희가 책임졌다.안산이 경기 시작 3분 만에 선제골을
포항스틸러스가 홈 개막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을 맞이한다.포항스틸러스는 오는 9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대구FC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4 홈경기의 포문을 연다. 지난 시즌 FA CUP(현 코리아컵) 우승과 리그 준우승으로 기분 좋은 마무리를 한 만큼 여느 때보다 빠른 예매율을 보이고 있다. 이에 포항스틸러스는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스틸야드 북문 광장에서 선수단 팬사인회와 직관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부스를 만날 수 있다. 포토부스뿐 아니라 MZ세대를 겨냥해 W석과 E석에 포토이즘
7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트롯3’ 결승전은 TOP7 정서주, 나영, 배아현, 미스김, 오유진, 김소연, 정슬이 단 하나의 왕관을 차지하기 위해 최후의 결전을 치른다.3개월여 동안 시청자들을 전율과 감동, 환희에 빠지게 했던 레전드 무대의 주인공들이 ‘인생곡 미션’을 펼친다. 앞서 준결승전 신곡 발표로 트로트 음원 차트를 휩쓴 TOP7이 자신의 가장 강력한 무기를 꺼낼 것으로 예상되며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그런 가운데 공개된 TOP7 공식 포스터는 예비 트로트 여제들의 빛나는 아우라가 시선을 빼앗는다. 자신의 문자 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