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한별이 명품 목소리로 연말을 물들인다.소속사 플렉스엠은 지난 25일 공식 SNS에 임한별 콘서트 '크리스마스 이브닝 스타(Christmas Eve-ning Star)' 포스터를 공개했다.포스터에 따르면 임한별은 '크리스마스 이브닝 스타'를 오는 12월 23일과 24일 서울 종로구의 링크아트센터 페이코홀에서 개최한다. 흰 눈을 연상케 하는 니트를 입고 지그시 눈을 감고 있는 임한별. 특유의 따뜻하고 로맨틱한 분위기가 공연의 기대감을 더했다.임한별은 '이별하러 가는 길', '떠나보낼 준비해 둘걸 그랬어', '이별한 이유가 너무
롯데 자이언츠가 좌완 투수 찰리 반즈(Charles Segars Barnes·26)와 재계약을 맺었다.23일 롯데 자이언츠에 따르면, 반즈는 총액 125만 달러(계약금 35만 달러, 연봉 85만 달러, 옵션 5만 달러)에 2023 시즌 계약을 합의했다.앞서 반즈는 2022시즌 31경기에 등판해 12승 12패, 평균자책점 3.62, 탈삼진 160개를 기록했으며, 올시즌 186.1이닝을 던지고 팀 선발 로테이션을 꾸준히 소화하며 팀 마운드에 힘을 보탠 바 있다.반즈는 “롯데자이언츠와 재계약을 하게 되어 기쁘다. 얼른 시즌이 시작해 관중
삼성 라이온즈가 오는 27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2022 라팍 운동회’를 진행한다.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온 삼성 라이온즈가 올해도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작년에는 선수들이 발야구를 선보이며 팬들에게 이색적인 즐거움을 보여줬다면, 올해는 팬들과 함께하는 한마음 명랑운동회를 진행한다.사전 모집을 통해 선수 10명, 팬 10명이 1팀이 되어 총 4개 팀이 대결을 펼친다. 대결 종목은 미로 찾기, 하늘 높이 슛, 2인 3각 릴레이, 릴레이 장애물 서바이벌, 사다리 릴레이, 단체 줄넘기로 진행될 예정이다.1등을 차지하는
포수 박동원(32)이 LG 유니폼을 입는다.LG는 21일 2022시즌을 마치고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박동원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 4년, 총액 65억원(계약금 20억원, 연봉 총액 45억원) 규모다.박동원은 부산 개성고를 졸업하고 2009년에 2차 3라운드 19순위로 키움 히어로즈에 입단했다. KBO(한국야구위원회) 통산 102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6, 735안타, 114홈런, 464타점을 올렸다.박동원은 “새로운 도전을 선택한 제게 좋은 기회를 주신 LG 구단에 감사드린다. FA라는 큰 목표를 이룰
롯데 자이언츠가 포수 유강남(30)과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체결했다.롯데는 21일 유강남과 계약기간 4년, 총액 80억원(계약금 40억원·연봉 총액 34억원·옵션 총액 6억원)에 FA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2011년 7라운드로 LG트윈스에 입단한 유강남은 개인 통산 103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7, 103홈런, 447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올 시즌 포수로 1008⅓이닝을 출전하는 등 최근 5시즌 연속 950이닝 이상을 뛰었다.유강남은 "새로운 시작을 롯데에서 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 구단이 제 가치를 높게 평
여주소방서 ‘파이어 파이터스’ 야구동호회가 지난 13일 남한강 리그 명성황후부 야구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고 17일 밝혔다.여주소방서에 따르면 ‘파이어 파이터스’는 올해 4월 3일 ‘마구자비OB’팀과의 첫 게임을 시작으로 10월 30일 마지막 ‘허슬프레이’팀까지 7개월간 대장정으로 치러진 남한강 리그에서 정규 우승했다.이에 2022년 남한강 리그 명성황후부 챔피언 결정전에 직행해 정규리그 우승을 향해 마지막까지 겨뤘던 ‘가남브라더스’팀과 역전에 역전을 반복했으나 좋은 수비와 타격, 단합된 팀플레이로 10대 7이라는 극적인 승리를
SSG 랜더스는 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4대3으로 이기고 정상을 차지했다.이후 정용진 구단주는 “우승 메달 사모님 목에 걸어 드렸습니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용진 구단주 아내 한지희 씨 목에 우승 메달이 걸려있는 모습이 담겨있다.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상을 다 가진 구단주와 그 구단주의 부인”, “용진형 아니었으면 이렇게 빠르게 우승 못했다"고 반응했다.한편 SSG는 8일 오후 인천시 미추홀구 SSG 랜더
SSG 랜더스 외야수 한유섬(나이 33)이 부상으로 경기 중 교체됐다.한유섬은 8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 6차전을 진행했다.이날 경기에서 한유섬은 오른쪽 햄스트링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한유섬은 이날도 4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라인업으로 출전했다.하지만 후속타자 후안 라가레스의 타구를 키움 유격수 김휘집이 놓치고 3루로 달렸지만 이러던 중 오른쪽 허벅지 통증을 느꼈다.슬라이딩으로 3루를 터치한 뒤 고통을 호소하며 일어나지 못했다.대주자 김강민으로 교체된 한유섬은 병원으로 이동
SSG 랜더스가 창단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SSG는 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끝난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6차전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4-3으로 꺾고 한국시리즈 정상에 올랐다. SSG라는 간판으로는 창단 2년 만에 처음으로, 전신 SK 와이번스 시절을 합치면 통산 5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이다. 정규리그·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은 2007∼2008년, 2010년에 이어 네 번째다.눈물을 보인 정용진 구단주는"여러분 덕분에 이 자리에 섰다. KBO 정규리그 14개 개인상 중에 수상자가 단 한 명도 없는 우승팀"이라
SSG 랜더스 구단주인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한국시리즈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정용진 부회장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년에도 이거 받고 싶음 중독됬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에는 SSG 선수들이 구단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을 헹가래치는 모습이 담겨 있다.한편 SSG는 8일 오후 인천시 미추홀구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4대 3으로 키움 히어로즈를 꺾고 시리즈 전적 4승 2패로 우승을 확정했다.정용진 구단주는 "여러분 덕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이 등번호 '77'을 달고 공식 취임했다.두산은 18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제11대 이승엽 감독 취임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이승엽 감독뿐 아니라 전풍 두산베어스 사장, 김태룡 단장, 김재환이 대표로 참석했다.이 감독은 계약 기간 3년에 첫 사령탑에 오른 감독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인 총 18억원(계약금 3억·연봉 5억)에 합의했다.이승엽 감독은 한국 야구의 전설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1995년 삼성 유니폼을 입고 프로무대에 데뷔, 통산 1096경기서 타율 0.302(7132타수 2156안타), 467
광주FC가 홈 2연승 기세를 원정에서도 잇는다.광주는 오는 12일 오후 1시 30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안산그리너스와 하나원큐 K리그2 2022 4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광주는 지난 9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2022 FA컵 2라운드에서 포천시민축구단을 상대로 1:0 승리를 거뒀다. 대전전부터 이어진 홈 2연전에서의 연승.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이정효 감독의 축구가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는 평가와 함께 좋은 흐름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지난 포천전 승리로 얻은 점도 많았다. 로테이션을 통해 핵심 선수 체력 안배는 물론
맥주병 폭행 혐의를 받았던 전직 프로야구 선수가 또 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6일 부산진경찰서는 "30대 전직 프로야구 선수 출신 A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6시 30분쯤 부산 서면에 있는 한 유흥업소에서 50대 종업원 B씨를 주먹 등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A씨의 폭행으로 종업원 B씨는 당시 현장에서 실신했고, 전치 2주의 상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A씨가 만취 상태로 가게에 들어와 다른 종업원들과 말싸움을 벌였고 가게 입구에서 인사를 하던 종업원을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당시 A씨는 조직폭력배
대구.경북 16개 유소년 야구팀이 참가해 3주간 선의의 경쟁을 펼친 제4회 대구연식야구연맹배 유소년 야구 대회가 막을 내렸다.아이들에게 한 번이라도 더 행복한 추억과 경험을 선물하기 위해 16개 팀 감독, 대표자들이 모여 첫 시도한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로 치러진 대회는 성공적이라는 평가다.시상은 마이너부 우승 달구벌야구단, 준우승 아이비드림필드야구단, 최우수선수상 황성훈(달구벌), 우수선수상 최원준 (아이비), 감독상 이태범 (달구벌)이 수상했다.메이저부는 우승 비슬이야구단, 준우승 달서스포츠클럽, 최우수선수상 공도윤 (비슬이
울산현대의 2021시즌 다큐멘터리 ‘푸른 파도’ 확장판이 오는 8일부터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 ‘왓챠’에 게재된다.올해 3월부터 울산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된 다큐멘터리 ‘푸른 파도’는 선수단의 일거수일투족뿐만 아니라 그동안 터부시 되었던 라커룸까지 과감하게 공개하며 축구팬들과 관계자 사이에서 호평을 얻었다. 또한 다소 민감할 수 있는 이적 이야기와 라이벌전을 준비하는 선수들의 모습을 가감 없이 영상에 담으며, K리그의 이야깃거리를 양산하는 영상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푸른 파도’는 시즌 중 선수단의 내밀한 모
삼성 라이온즈 투수 백정현이 올곧은병원에서 시상하는 8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8일(수)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앞서 백정현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백정현은 7, 8월동안 6경기에 등판해 38⅔이닝을 던지며 5승 평균자책점 1.16을 기록하며 데뷔 첫 10승을 달성하였다.올곧은병원 우동화 병원장이 이날 시상자로 나섰다. 백정현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이 주어졌다.
속초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리틀야구연맹, 속초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는'속초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연장 시행으로 최종 취소되었다.올해 제11회를 맞은‘속초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는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총 10일간 진행 예정이였다. 하지만 전국적으로 1천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속초시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3단계로 연장한 상황에서 전국의 리틀 야구 선수들이 모이는 대규모 대회를 개최하는 것이 참가자들이나 지역민들을 위해 바람직하지 않다는 판단 하에 취소
브룩스 임의탈퇴 소식이 전해졌다.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가 외국인 투수 애런 브룩스를 한국야구위원회 KBO에 임의탈퇴 공시를 요청한 것이다.이에 기아 측은 브룩스가 인터넷으로 주문한 전자담배에서 대마초 성분이 검출돼 세관으로부터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브룩스는 "대마초 성분이 없는 것으로 알고 주문했다"라고 해명했다.이어 "자신의 실수로 구단과 팬에게 실망을 드려 죄송하다"란 입장을 전했다.
두산 베어스 소속사 선수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NC 다이노스에서도 재검사를 받은 선수단 내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NC 구단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으로 늘어났다.KBO 측은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LG-두산전과 고척에서 예정됐던 NC-키움전을 취소했다.KBO 코로나19 대응 통합 매뉴얼에 따라 두산 선수단 전원은 방역당국의 역학조사가 끝날 때까지 격리되고, NC 선수단도 서울 원정 숙소에서 대기하게 된다.NC는 선수단이 원정 숙소로 쓰던 한 호텔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선수단 전원이 유전자증
삼성 라이온즈 투수 뷰캐넌이 올곧은병원에서 시상하는 6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9일(금)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앞서 뷰캐넌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뷰캐넌은 6월 5경기에 등판해 31⅔이닝을 던지며 4승, 평균자책점 1.42을 기록한 바 있다.올곧은병원 우동화 병원장이 이날 시상자로 나섰다. 뷰캐넌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이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