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김영찬이 이경규의 딸인 이예림과 예쁜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는 것이 전해지며 네티즌들의 격려와 응원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경규가 딸을 존중하는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멋지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11일 JTBC 한끼줍쇼에 출연한 이경규는 딸 이예림의 남자 친구가 K리그 축구선수라고 밝혀 화제가 됐다.

김영찬은 지난해 6월 이예림과 연애한다고 밝혀지며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SNS를 통해 다정한 연인의 모습을 보이던 두 사람. 그러나 9월 이예림이 자신의 SNS에 올렸던 김영찬과 관련된 게시물을 지우면서 결별설이 불거졌다.

하지만 이경규가 방송에서 공개적으로 결별설을 부인하면서 둘은 예쁜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네티즌들은 이경규가 자신의 딸과 남자친구 김영찬을 존중하는 모습에 멋지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경규는 방송에서 "딸의 나이가 이제 20대가 됐기 때문에 충분히 연애 할수 있다"며 "딸의 인생이기 때문에 특별히 관여하지 않는다"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열린 사람이다", "딸이 사랑하는 사람과 잘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전해져서 좋다", "딸이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믿고 응원해주시는 좋은 아버지네요"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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