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뉴스/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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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김민수 기자 = "히어로 입식 격투기 별들의 전쟁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18일 일요일, 경남 김해시 김해 가야고등학교 특설링에서 "2018 김해시협회장배 전국 무에타이 대회 & HERO(히어로) 3"가 개최된다.

대회 하루에 앞서 17일, 경남 김해시 내동에 위치한 JY MULTI GYM(멀티짐)에서 '2018 김해시협회장배 전국 무에타이 대회 & HERO3 공개 계체량 및 기자회견'이 열렸다.

히어로는 경남 김해에서 탄생된 신생 입식 격투대회로 올해 3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국내-외 격투 무대에서 활약했던 '입식 선구자' 최종윤 히어로 대표가 야심차게 준비한 경남 김해의 격투 이벤트다.

2018 김해시협회장배 전국 무에타이 대회 & 히어로3 공개 계체량 및 기자회견에 본 대회 프로듀서인 최종윤 히어로 대표와 김양식 본부장, 서윤경 타스 팀장 등 국내 입식 격투 관계자가 자리에 참석했다. 

이번 히어로3는 김해무에타이협회와 히어로가 주최, 제이와이멀티짐, TAS(타스), 영남무에타이협회가 주관하며, (주)청산, 정맥, 태봉산업, 홍기건설, 갑오메탈 등이 후원했다.

또한, 경남 유명 입식 격투도장 팀 JU와 태한무에타이, 싸이코 핏불스, 부산 드림, 백범관, 팀 크라우즈, 마산 스타, 안양 건무원, 엑스퍼트짐, 부산 용문짐 등 소속 파이터가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제8경기 한-태 스페셜 매치에 나서는 '더 엑스퍼트' 이승현(22, 엑스퍼트 짐)은 "나와 펫은 한국과 태국을 대표하는 입식 강자다. 승패를 떠나 화끈하게 싸울 것이며 한국 명예를 걸고 멋지게 싸우겠다."고 밝혔다. 

함께 자리한 '태국쌈꾼' 펫뭉콘(27, N B 난친다 무에타이 짐)은 "한국보다 태국은 입식 레벨이 상당히 앞선다. 판정승보다는 KO로 승리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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