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 아자르의 첼시 시절을 다시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오늘(18일) 밤 10시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의 ‘스포츠타임 PL 22시’에서는 아자르가 주인공으로 나와 첼시 팬들의 옛 추억을 소환할 예정이다. 역대급 더비 매치, 레전드 선수의 데뷔전 등 프리미어리그의 다채로운 경기를 볼 수 있는 ‘스포츠타임 PL 22시’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밤 10시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만날 수 있다.

아자르는 첼시에서 7년 동안 뛰며 월드클래스 반열에 올라섰다. 첼시에서 많은 골을 넣은 아자르가 가장 돋보인 경기 중 하나는 18-19시즌 33라운드 웨스트햄을 상대했던 날이다. 당시 아자르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수면 위로 떠올랐고, 더불어 첼시와 웨스트햄은 런던을 연고지로 하는 지역 라이벌 관계기에 더욱 치열한 경기가 예상됐다.

이번 승리 일등공신은 아자르였다. 경기장 중앙부터 단독 드리블로 웨스트햄 수비를 무너뜨리며 기분 좋은 첼시의 선제골을 넣은 것. 이후 아자르는 소속 팀의 모든 공격을 이끌며 경기를 주도했다. 결국 아자르는 두 번째 골도 직접 해결하며 ‘원맨쇼’를 보여줬다. ‘NO.10’ 아자르의 활약으로 첼시는 3위로 도약했고, 당시 시즌을 3위로 마감할 수 있었다. 웨스트햄전에서 보인 아자르의 ‘하드 캐리’는 오늘(18일) 밤 10시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이번 주 ‘스포츠타임 PL 22시’에는 18-19시즌 알리송 베케르가 노스웨스트 더비에서 보여준 선방 쇼, 안드레이 아르샤빈이 홀로 4골을 뽑아내며 무승부를 이끌었던 리버풀과 아스날의 경기, 맨유의 ‘슈퍼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프리미어리그 데뷔전 등 다양한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스포츠타임 PL 22시’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밤 10시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방송되며, VOD 서비스도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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