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18일(현지시간) 뮌헨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김민재와 오는 2028년 6월까지 5년 계약을 맺었다'며 '등번호는 3번'이라고 발표했다.김민재의 정확한 이적료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나폴리에 지급한 바이아웃(최소 이적료) 금액은 5천만 유로(약 715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연봉은 1200만 유로(약 172억 원) 수준이다.이에 따라 김민재는 이적료 부문에서 역대 한국인은 물론 아시아 선수 최고 금액이었던 손흥민(토트넘·3000만 유로)을 뛰어넘었다.김민재는 "
강원FC가 중앙 수비수 이지솔(24)을 손에 얻었다.강원FC는 제주유나이티드와 트레이드를 통해 제주에서 이지솔을 영입했고 임창우가 제주 유니폼을 입게 됐다. 이지솔은 2019년 FIFA U-20 월드컵에 나서 준우승을 이끈 중앙 수비수다. 2018년 이지솔은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대전하나시티즌에 입단해 K리그에 데뷔했다. 입단 연도에 4경기를 소화한 이지솔은 이듬해부터 꾸준히 경기에 출전하며 현재까지 90경기 출전 1득점을 기록했다.이지솔은 185cm·80kg의 건장한 체격을 바탕으로 헤더, 몸싸움, 제공권 장악 등에 장점이 있다
천안시티FC의 2023시즌 K리그2 후반기 성적표는 달라질 것인가. 불안한 수비력에 안정감을 정착시킬 수 있을 것인가. 팬들의 우려와 기대에 경기력으로 답해줄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가 천안시티FC의 일원이 된다. 포항스틸러스, 전북 현대, 울산 현대 등 가는 팀마다 우승 트로피를 수집했던 신형민(37)이 온다.“수비진에 확실한 도움이 될 선수를 살펴보고 있다”던 박남열 천안시티FC 감독은 이번 여름 추가등록 기간의 세 번째 전력강화 카드로 신형민을 택했다. 신형민은 주로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최종수비를 보호하는 단단한 방어력을
‘아이언 터틀’ 박준용(32)이 리어네이키드 초크 서브미션으로 UFC 3연속 피니시와 4연승을 달성했다.각각 ‘코리안 좀비’ 정찬성(36)과 최두호(32), ‘스턴건’ 김동현(41)이 갖고 있는 한국 최고 기록과 동률로 앞으로 박준용이 또 피니시승을 거두면 새로운 역사가 쓰인다.박준용은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팩스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홈 vs 부에노 실바’ 미들급(83.9kg) 경기에서 알베르트 두라예프(34∙러시아)에게 2라운드 4분 45초 리어네이키드 초크 서브미션승을 거뒀다.
경남FC는 오는 16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전남드래곤즈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21라운드를 치른다.이번 홈경기는 메가스토어 할인과 티켓 1+1 혜택을 증정하는 7월 3경기 출석체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입장관중 대상 에비앙 물 증정, 에비앙 굿즈 룰렛 이벤트와 함께 헤더챌린지 등 다양한 이벤트 또한 만나볼 수 있다.한편, 구단 타이기록인 6연승에 2,154일만에 도전하는 경남은 전남전 또한 기세가 남다르다. 5연승의 기세를 이어가 물오른 득점 감각을 홈팬들 앞에서 재현하겠다는 모습이다.이번 경기 키플레이어는 글레이손과 이광진이다.
서울 이랜드 FC가 부산아이파크에서 공격수 박정인을 영입했다.서울 이랜드 FC는 14일 울산현대, 부산아이파크 출신 공격수 박정인(23)을 세 시즌 간 구단에 몸담은 김정환과 맞트레이드를 진행, 전력을 보강했다고 밝혔다.178cm/70kg의 체격을 지닌 박정인은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드리블과 강력한 슈팅이 장점인 스트라이커다. 또 타고난 위치 선정과 침투, 결정력 등 공격수로서 갖춰야 할 조건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다.울산 유스 출신(울산현대고)인 박정인은 2017 후반기, 2018 전반기 전국 고등 축구리그 왕중왕전, 2018 K리
프로축구 광주FC의 미드필더 정호연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최종명단에 발탁됐다.대한축구협회는 14일 오후 2시 축구회관에서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나설 22인의 U-24 축구국가대표팀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광주에선 팀의 특급 미드필더 정호연이 이름을 올렸다.오는 9월 개최되는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지난해 열릴 예정이었던 이번 대회가 코로나19 여파로 1년 연기되면서 24세 이하(U-24)로 연령 제한이 완화됐다. 최종 엔트리 역시 기존 20명에서 22명으로 늘어났다.광주 U-18 금호고 출신으로 지난 시즌 프로 무대에 첫
경남FC유소년재단과 ㈜동구기업 류병현 대표이사(경남FC 이사)가 경남FC 유소년축구 발전을 위해 함께한다.경남은 경남FC 사무국 서포티움에서 후원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500만원이다. 이날 행사에는 ㈜동구기업 류병현 대표이사와 경남FC 지현철 대표이사, 진정원 단장 등이 참석했다.구단은 경남FC 유소년축구를 활성화하고,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고자 기부금을 활용할 계획이다.류병현 대표이사는 “경남FC 이사진으로서 경남FC를 늘 지켜보고 있었다”며, “경남FC가 지금처럼 승승장구하기 위해서는 유소년 선수 육성이 중요하다.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 이하 안산)가 홈에서 승리 갈증을 풀어내려 한다.안산은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부천FC1995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21라운드 홈 경기를 앞두고 있다.현재 안산은 연이은 무승으로 승리를 이루지 못하고 있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승리를 향해 나가고 있다.공격은 계속 희망을 보여주고 있다. 외국인 공격수 티아고가 경남FC와 지난 20라운드 원정에서 컨디션이 살아 났다. 후반전 교체 투입 이후 날카로운 킥과 저돌적인 돌파로 안산 공격에 힘을 실어줬다. 고태규의 만회골
UFC 현역 플라이급 파이터들이 UFC 계약에 도전하는 최승국(26)의 열세를 전망했다.‘코리안 좀비’ 정찬성의 제자 최승국은 오는 8월 27일(토)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ROAD TO UFC 시즌 2 플라이급 준결승에서 지니우스위에(23∙중국)와 격돌한다. 두 선수는 지난 5월 27일 중국 UFC 퍼포먼스 인스티튜트 상하이에서 진행된 플라이급 오프닝 라운드에서 각각 수밋 쿠마르(22∙인도)와 빌리 파술라탄(31∙인도네시아)을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이번 경기의 승자는 UFC 계약이 걸린 결승에 진출한다.플라이급 준결
‘아이언 터틀’ 박준용(32)이 존경하는 선배 김동현(41)의 UFC 4연승 기록에 도전한다.그는 오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팩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나이트: 홈 vs 부에노 실바’ 코메인 이벤트 미들급(83.9kg) 경기에서 알베르트 두라예프(34∙러시아)와 맞붙는다.3연승 중인 박준용은 이번 경기 승리 시 한국 최고 기록인 UFC 4연승 기록을 세운다. UFC는 세계 각지의 챔피언들이 모인 종합격투기(MMA)판 ‘챔피언스 리그’로 연승을 이어가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한국 UF
23라운드에서는 11위 강원(승점 15)과 3위 서울(승점 36)이 만난다.홈팀 강원은 지난 6월 윤정환 감독 부임 후 3무 1패를 기록했다. 강원은 수비가 안정화되고 쉽게 무너지지 않는 팀으로 변모했지만, 득점력을 살려야 하는 것이 숙제다. 강원은 22라운드까지 단 13골을 기록했는데, 이는 경기당 0.6골이 채 되지 않는다. 강원은 주중에 열린 22라운드 대구전에서도 득점 없이 0대0 무승부를 거뒀다.하지만 강원에게도 희망은 있다. 강원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무려 외국인 선수 4명을 영입했다. 강원은 새로운 외인 공격수 야고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오는 7월 13일 창립 103주년을 맞이하여 오늘(12일) 10시 서울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대한체육회 창립 103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였다.이날 기념식에는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을 비롯하여 김정행 명예회장, 서상기 전 국민생활체육회장, 회원종목단체장 및 시도체육회 부회장 등 체육인 약 400여 명이 참석했다.기념식은 대한체육회 홍보대사인 김완태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윤성욱 사무총장의 경과보고, 김정행 명예회장의 조선체육회 창립취지서 낭독, 이기흥 회장의 기념사 순으로 이어졌
대구FC 오승훈이 ‘하나원큐 K리그1 2023’ 21라운드 MVP로 선정됐다.오승훈은 7일(금)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유나이티드 대 대구FC 경기에서 뛰어난 활약으로 대구의 2대1 승리를 이끌었다.이날 경기에서 제주는 전반 5분 만에 나온 연제운의 선제골에 이어 경기 내내 높은 점유율로 대구를 압박했지만, 오승훈은 온 몸을 던져 제주의 슈팅을 막아냈다. 특히 오승훈은 전반 21분 상대의 페널티 킥을 막아내는 멋진 선방으로 대구를 추가 실점 위기에서 구해내기도 했다.이날 오승훈 83.3%의 선방률을 기록하며, 올 시즌 K리그1
경남FC 글레이손 선수가 K리그2 20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글레이손은 9일(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FC 대 안산그리너스 경기에서 멀티 골을 기록하며 경남의 3대1 승리를 이끌었다. 글레이손은 두 라운드 연속 MVP에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K리그2 20라운드 베스트 팀은 김천상무다. 김천은 10일(월)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산아이파크와 경기에서 부산 김상준에게 선제 골을 내줬지만, 이유현과 조영욱이 연속 골을 터뜨리며 2대1 역전승을 거뒀다.마지막으로 K리그2 20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10일(월) 이순신종합운동장에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영역의 경계를 허무는 스포츠 상생 마케팅을 선보였다.제주는 7월 11일(화) 오후 7시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22라운드 홈 경기(0-0 무)에 경기장 안팎에서 이색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제10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8월 3~6일)를 기원하고자 축구와 골프가 절묘하게 결합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대회 개최사인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제주삼다수, 사장 백경훈)는 제주도민의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된 제주특별자치도의 공기업으로 국내 생
광주FC가 제주유나이티드 원정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광주는 11일 오후 7시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2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광주는 초반부터 하프스페이스 공략을 힘쓰면서 제주의 틈을 노렸다. 아사니가 전반 34분 역습 상황에서 허율이 내준 침투 패스를 받아 스피드를 살리며 슈팅까지 연결했지만 제주 골키퍼 김동준에게 막혔다.순항하던 광주는 전반 41분 예상치 못한 암초를 만났다. 단단한 수비 블럭을 구축했던 티모가 부상으로 아론과 교체 아웃 됐다.광주는 후반 시작과
전북현대를 안방으로 불러들이는 대전하나시티즌이 홈 팬들과 함께 승리를 노린다.대전하나시티즌은 12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현대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22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대전은 리그 21경기 7승 8무 6패로 6위에 위치하고 있다.대전은 지난 라운드, 수원삼성과 무승부를 거뒀다. 당시 대전은 경기 초반부터 엄청난 공세를 퍼부었다. 이른 시간 선제골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전반 17분 주세종의 패스를 받은 서영재가 좌측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유강현이 머리로 떨궈주며 김인균이 가볍게 밀
‘파검의 피니셔’ 무고사가 친정 팀 인천으로 돌아왔다.인천 구단은 2022시즌 여름 일본 J1리그 비셀 고베로 떠났던 스트라이커 무고사가 친정 팀 인천유나이티드로 복귀하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25시즌까지다.2018시즌 인천에 입단한 무고사는 5시즌 동안 129경기에 출전, 68득점 10도움을 기록하며 팀 공격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았고 2020시즌 9월, 2022시즌 2~3월과 4월에 각각 K리그 1 이달의 선수상을 받으면서 팀을 넘어 리그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2019~2021시즌 3년 연속
대한체육회는 오는 7월 26일(수)부터 사흘간 평창동계훈련센터에서 개최 예정인 '2023년 제35기 KSOC 올림픽아카데미 정규과정' 참가자를 7월 10일(월)부터 16일(일)까지 모집한다.KSOC 올림픽아카데미는 올림피즘 전파를 위해 198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올림픽아카데미 정규 과정으로, 제35기는 국외 참가자와 함께하는 국제아카데미이다. 올림픽운동에 관심 있고, 영어 프로그램에 참가 가능한 만 19세에서 35세의 성인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은 행사 홈페이지(www.2023koa.com)를 통해 7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