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시즌 ‘까스텔바작 신인상(명출상)’의 주인공은 김동은(25.캘러웨이)이었다.김동은은 2021 시즌 까스텔바작 신인상 포인트 1위(1,650.68P)에 오르며 지난해 KPGA 코리안투어 최고의 ‘루키’로 등극했다.김동은은 “생애 단 한 번 받을 수 있는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시즌 전 목표였던 데뷔 첫 해 우승과 ’까스텔바작 신인상(명출상)’ 동시에 달성해 만족스럽다”고 시즌을 소회했다.김동은은 2021년 투어 데뷔 이후 두 번째 대회인 ‘KPGA 군산CC 오픈’에서 첫 승을 거두며 단숨에 ‘슈퍼 루키’로 떠올랐
인천유나이티드가 성남FC와 맞트레이드를 통해 ‘신예 공격수’ 홍시후(20)를 영입했다.인천 구단은 빠른 스피드와 저돌성 그리고 자신감을 토대로 이선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떠오르는 신예 공격수 홍시후가 구본철과의 1대1 맞트레이드를 통해 인천 유니폼을 입게 됐다고 5일 밝혔다.홍시후는 서울 상문고 출신으로 2020년 성남 입단을 통해 프로에 직행했다. 주 포지션은 좌우 윙 포워드로서 빠른 스피드와 저돌성을 바탕으로 한 공간 침투 능력과 활동량, 침투와 드리블 등이 장점으로 꼽힌다.그는 데뷔 시즌 12경기 출전 1득점 1도움을
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았다. 예년보다 이른 개막이 예상되는 만큼 2022시즌을 준비하는 각 팀의 발걸음도 바빠졌다. 또한 개막을 앞둔 K리그의 제도와 규정에도 다양한 변화들이 예정되어 있다. 2022시즌부터 K리그에 적용되는 새로운 제도들을 짚어본다.먼저, 승강팀 수가 기존의 ‘1+1’에서 이번 시즌부터 ‘1+2’로 늘어난다. K리그1 12위팀과 K리그2 1위팀이 서로 자리를 맞바꾸는 것은 기존과 같고, 승강플레이오프를 치르는 팀이 기존 1팀에서 올 시즌부터 2팀이 된다. K리그1 11위팀과 K리그2 2위팀이 승강플레이오프를
안산그리너스FC가 본격적인 2022시즌을 앞두고 동계 전지훈련에 나섰다.선수단은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 뒤 지난 1월 3일(월) 안산으로 소집됐다. 훈련에 앞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했으며, 전원 음성 판정을 받은 후 4일(화) 오전 1차 전지훈련지인 경상남도 창녕군으로 출발했다.경남 창녕군은 사계절 운동하기 좋은 온화한 기후와 자연환경, 체육시설 인프라로 전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어 전지훈련지로 최적이라는 평가다.이달 25일(화)까지 진행되는 1차 전지훈련에서는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기초 체력을 끌어올리고, 기존 선수와 새로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의 22시즌 대비 첫 영입 선수 안태현(28)의 두 번째 오피셜이 공개됐다. 과연 무슨 사연이 있었을까.안태현은 2022시즌 K리그1 정상을 꿈꾸는 제주의 전력 강화 신호탄이었다. 12월 5일 전북 현대와의 시즌 최종전이 끝난 하루 뒤 바로 오피셜이 공개됐을 정도로 제주가 야심차게 준비했던 영입작이었다. 안태현은 K리그2 부천FC 1995에서 맹활약했던 '멀티플레이어'다. 오른쪽 풀백뿐만 아니라 전술 변화에 따라 윙어, 윙백,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모두 소화할 수 있다.주포지션에서는 안현범과
포항스틸러스가 2022시즌을 함께 할 신인선수 5명을 영입하였다.유스팀 포철고 출신의 우선지명선수인 정성호와 박건우는 2년간 대학무대에서 활약 후 포항에 합류하였다.정성호는 타켓형 스트라이커로서 뛰어난 골감각은 물론 넓은 활동반경과 스피드를 두루 갖추었다. 용인대에서 뛰며 2021년 대학축구연맹전과 추계연맹전 두 대회에서 연속으로 득점상을 수상하는 물오른 득점력을 선보였다.박건우는 체력이 뛰어난 라이트 풀백이다. 고려대에서 2년간 활약하며, 2019~20년 U-19 대표로도 꾸준히 선발되었다. 안정적인 맨마킹 수비가 강점이며, 저돌
김홍택이 2021시즌 KPGA 코리안투어에서 75.362%의 그린적중률을 성공시커 ‘아워홈 그린적중률’ 부문 1위에 올랐다.'그린적중률'이란 파3홀에서는 티샷으로 그린에 올린 경우, 파4홀에서는 두 번 이내 그리고 파5홀에서는 세 번 안으로 ‘온 그린’에 성공시킨 확률을 뜻한다.김홍택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부족한 부분이라고 생각했던 아이언샷 훈련을 많이 했는데 그 효과를 본 것 같아 정말 기쁘고 뿌듯하다”며 “매 대회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갖고 공을 그린 위로 올리겠다는 다짐이 주효했다”고 밝혔다.2021 시즌 ‘아워홈 그
엄지성 선수가 생애 첫 A매치 대표팀에 발탁됐다.대한축구협회는 28일 오전 11시 2022년 터키 전지훈련에 나설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광주FC에서는 슈퍼루키 엄지성(FW·19)이 이름을 올렸다.내달 9일부터 24일까지 터키 안탈리아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지훈련은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7, 8차전을 대비한다. 선수들의 컨디션 점검 및 실전 감각 유지를 위해 15일과 21일, 각각 아이슬란드와 몰도바를 상대로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엄지성은 2021시즌 그야말로 맹활약을 펼쳤다. 고교 졸업 후 곧바로 프로 무대에
광주FC는 2022시즌 K리그1 승격을 위해 이정효(46) 제주 수석코치를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이정효 감독은 1998년 현 부산 아이파크의 전신인 대우 로얄즈에서 데뷔해 2008년 현역 은퇴까지 원클럽맨으로 활약했다.2011년 모교인 아주대학교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이정효 감독은 2013년 정식 감독으로 부임해 2013 U리그 중부리그(4권역)와 제 9회 전국 1, 2학년 대학 축구대회에서 우승(최우수지도자상 수상)한 바 있다.이후 전남드래곤즈를 거쳐 2016년 광주 수석코치직을 수행한 이정효 감독은 당시 구단 최고 성적
이승우의 연봉이 화제다.이승우는 이달 초 K리그의 수원FC에 입단했다.이승우는 수원FC와 다 년간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연봉 등 구체적인 영입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다만 영입 전부터 이승우의 연봉이 팀 내 최고 대우라는 소문이 흘러나오면서 팬들의 항의가 이어지기도 했다.한 네티즌은 "해외 프로리그에서 실패를 겪은 이승우에게 최고 연봉을 주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배우 한지민이 영화 ‘해피 뉴 이어’ 개봉을 앞두고 주얼리 브랜드 골든듀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화보 속 한지민은 연말 파티룩을 연상시키는 화이트 샤 드레스에 클래식한 매력의 다이아몬드와 다양한 색상의 유색 보석이 그러데이션 된 테니스 목걸이를 레이어드 매칭하여 감각적인 주얼리 스타일링을 연출했다.또 다른 화보 속 한지민은 어깨라인이 드러나는 화이트 셔링 원피스에 목걸이와 루비 귀고리를 포인트로 착용하며 청초한 비주얼을 뽐냈다.
성남FC가 2022시즌 U22 자원으로 00년생의 세 선수를 영입했다. 구단 유스 출신 박지원, 양시후와 울산 현대고 출신 장효준이다.박지원은 공격진에 힘을 실어 줄 중요 자원이다. 성남FC U-18 풍생고 졸업 후 선문대에 진학하여 3학년을 마친 뒤 프로에 입단했다. 측면 공격수로 키가 작음에도 빠른 스피드가 장점이며 볼 관리 능력 및 1:1 상황에서의 대응이 탁월하다. 2020년 U리그 왕중왕전 우승 주역으로 꼽히기도 했으며 많은 활동량으로 수비 가담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로 즉시 전력감이라는 평가를 받는다.양시후
경남FC가 FC안양에서 뛰었던 공격수 모재현을 영입했다.모재현은 인천하이텍고와 광주대를 거쳐 2017년 수원FC에 입단해 활약을 펼쳤다. 2019년 안양에 임대됐다가 수원FC 복귀 후, 2021시즌을 앞두고 안양으로 완전이적했다. K리그 통산 99경기 출전하여 14득점, 7도움을 기록했다.모재현은 “경남에 오게 되어 영광이고 기쁘게 생각한다. 2022시즌에는 승격을 목표로 경남FC 팬분들이 꼭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메디컬테스트 등의 구단 계약 절차를 마친 모재현은 현재 밀양에서 진행되고 있는 1차
지난 10일 전북 군산 소재 군산컨트리클럽 김제, 정읍 코스에서 진행된 '도이치모터스-KPGA 암 프로 오픈'이 약 5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쳤다.국내 골프 산업의 확대와 KPGA 회원의 권익 향샹을 위해 신설된 '도이치모터스·KPGA 암 프로 오픈'은 현재 국내 골프 연습장에 소속돼 레슨을 하고 있는 KPGA 회원 1인과 해당 KPGA 회원에게 레슨을 받고 있는 아마추어 1인이 1팀을 구성한 뒤 7월 5일부터 26일까지 4개 지역에서 지역 예선을 치렀다.예선은 세이지우드 홍천(강원 홍천 소재), 클럽D 금강(전북 익산 소재), 클럽D
충남아산FC는 지난달 19일 2022시즌 프로선수단 감독 공개 채용을 진행했다.공개 채용은 공정성, 투명성, 윤리성 등 시민구단의 가치를 이해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겸비한 지도자를 채용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박동혁 감독을 포함해 쟁쟁한 경쟁자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고 채용 결과, 구단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추구하는 방향에 가장 부합한 박동혁 감독이 선임되었다.박동혁 감독은 충남아산FC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17년, 팀의 전신인 아산무궁화의 창단부터 함께 했으며 2018년 감독 부임 첫해 K리그2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2021년 한국축구 발전을 위해 팀 지도자, 선수, 심판, 프런트등 각개각층에서 맡은 바 임무와 역할에 최선을 다해 헌신해 온 다양한 축구관계자들의 하는 일에 대해 소개하며, 그들의 애환과 새해 소망을 들어보는 연말특집 인터뷰를 기획하였다.이번 기획 인터뷰의 첫 번째 대상자로 여자축구선수출신으로 경기를 총괄하는 경기감독관으로 활동하고 있는 문현경 대한축구협회 경기감독관이다.문현경 경기감독관은 초등학생 때 인라인 스케이트 선수로 활동하다 축구선수가 꿈이었던 부친의 6개월 동안 끈질긴 권유로 대전 한밭여중부터 늦게 축구에 입문한 특이한
청담프리마호텔 그랜드불룸에서 ‘2021 한국대학축구연맹 시상식“이 12월 10일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사전 백신접종 완료자와 코로나19 검사(PCR 검사) 음성확인자에 한해 입장과 출입자 명부 작성등의 입장 인원을 제한하였으며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를 했다.변석화 한국대학축구연맹 회장은 인사말에서“너무도 감사하다”고 운을 뗀 뒤“코로나19가 멈추기를 사회전반을 강타한 힘든 환경에서도 본연맹이 주최, 주관하는 네 개 대회가 무탈하게 치러 진 것은 많은 분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어 가능했다",라며 "정몽규 대한
울산현대 수비수 설영우가 11월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을 수상했다.'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은 K리그1 선수 중 ▲한국 국적, ▲만 23세 이하(1998년 이후 출생), ▲K리그 공식경기에 첫 출장을 기록한 연도로부터 3년이 지나지 않은(2019시즌 이후 데뷔) 선수 중 매달 가장 큰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돌아간다. 위 조건을 충족하는 선수 중 해당 월에 소속팀의 총 경기시간 중 절반 이상을 출장한 선수를 후보군으로 하고, 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TSG(기술연구그룹) 위원들의 논의 및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11월
대전하나시티즌은 8일 오후 7시 대전 한밭종합운동장에서 강원FC와 ‘하나원큐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대전은 이번 경기를 이기면 승격에 상당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다. K리그에서 승강제가 실시된 뒤 1차전을 승리한 팀이 승격/잔류할 가능성은 100%였다. 1차전에서 무승부가 나온 뒤 다음 경기에서 결과가 정해진 사례도 있지만 1차전에서 패한 팀이 원하는 성과를 가져온 적은 없다.올해 K리그2에서 대전은 56득점으로 K리그2 최다 득점 2위를 기록하며 날카로운 공격력을 자랑했다. 특히 대전은 후반기에 엄청난 활
2022년 KPGA 코리안투어에 황중곤, 이상희를 필두로 박준섭, 김태우, 장태형 총 5명의 선수가 군 전역 후 복귀한다. 11월 30일 전역한 황중곤은 “건강하게 군 복무를 끝내 기쁘다. 군 생활 동안 골프 선수로서 활동했던 것이 정말 행복했던 시간이라고 느꼈다”며 “TV 중계를 보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팬 분들이 대회장에 계시지 않는 상황도 아쉽기도 했다”고 밝혔다.이어 “현재 컨디션이 좋다. 훈련도 열심히 하고 있는 만큼 2022년이 기대된다”며 “두 시즌을 쉬었기 때문에 경기 감각 회복이 중요하다. 이 부분에 중점을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