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가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기자회견 발언에 대해 정면 반박했다.26일 하이브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민희진 대표가 기자회견에서 한 발언들에 대해 주주가치와 IP 보호를 위해 사실관계를 정확히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장문의 공식 입장문을 공개했다.이하 하이브 입장 전문.안녕하세요.하이브에서 알려드립니다.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25일 기자회견에서 한 발언들에 대해 주주가치와 IP 보호를 위해 사실관계를 정확히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경영권 탈취가 농담, 사담이었다는 주장에 대해여러 달에 걸쳐 동일한 목적 하에 논의가 진행되어 온
KO패로 타이틀 도전 문턱에서 좌절했던 마테우스 니콜라우(31∙브라질)가 1년 만에 재기전에 나선다.UFC 플라이급(56.7kg) 랭킹 5위 니콜라우는 오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니콜라우 vs 페레즈’ 메인 이벤트에서 8위 알렉스 페레즈(32∙브라질)와 격돌한다.눈 앞에서 타이틀 도전권을 놓쳤다. 2018년 UFC에서 방출된 니콜라우는 2021년 UFC 재입성 후 4연승을 달리며 타이틀 도전 경쟁 라인에 진입했다. 그러나 지난해 4월 브랜든 로이발(31
서울 이랜드 FC는 27일(토) 오후 2시 목동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4 9라운드에서 충남아산과 격돌한다.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다. 개막 2연승 이후 승리가 없는 서울 이랜드 FC는 반등의 계기가 절실하다.선수단은 이번 홈경기 필승을 목표로 계속된 ‘연장 훈련’도 불사한 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오전 훈련 일정이 잡혀 있던 24일에는 점심 식사를 오후 2시 30분에 시작할 정도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훈련에 매진했다. 선수들 사이에서 ‘역대급 훈련 시간’이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였다. 다음날에도 평소 훈련 시간을
폭발적인 몸매를 자랑하는 모델 미스맥심 바비앙이 맥심(MAXIM) 표지를 장식했다.바비앙은 맥심의 섹시 모델 선발 대회인 ‘미스맥심 콘테스트(미맥콘)’에 참가해 2022년 최종 우승을 거둔 바 있다. 콘테스트 당시 뛰어난 패션 센스와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크림빵’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가파른 인기 상승세를 보였던 바비앙은 이후 각종 방송에 출연, DJ로도 활약하고 있다.공개된 맥심 5월호 표지 화보에서 바비앙은 하늘색 셔츠와 검은색 짧은 미니스커트, 윗가슴이 그대로 노출된 딱 붙는 홀터넥 원피스로 몸매를 강조하는 등 초섹시 오피스룩을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인사, 채용 등 주요한 회사 경영사항을 여성 무속인과 논의해 온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하이브는 25일 민 대표가 무속인과 나눈 장문의 대화록을 포렌식을 통해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영님0814'라는 대화명을 가진 무속인 A씨는 2021년 대화에서 민 대표에게 "3년만에 회사를 가져오라"고 조언했다.A씨는 "앞으로 딱 3년간 언니(민 대표)를 돕겠다"며 "기업합병 되듯 가져오는거야. 딱 3년 안에 모든 것을 해낼거다"라고 말했다. 민 대표는 조인트벤처를 설립하는 방안, 스톡옵션, 신규레이블 설립 방안
민희진 어도어 대표는 25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진실을 얘기하기 이전에 저는 이미 마녀가 되어 있다. 이 프레임을 벗겨내는 게 첫번째 숙제"라며 "희대의 촌극 같다"고 말했다.그는 자신을 배임 혐의로 고발한다는 하이브를 향해 "하이브의 박지원 사장 등 다 알고 지내던 분들이 저를 엄청나게 공격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이어 "뉴진스로 실적으로 잘 내고 있는 계열사 사장을 찍어 누르려고 하는 게 배임 아니냐. 저를 찍어 누르기 위한 프레임으로 느껴진다"며 "내가 무슨 죄가 있느냐. 일을 잘한 죄밖에 없다고 생각한다"고 억울함을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의 카톡 내용을 공개했다.민 대표는 25일 서울 강남구 한국컨퍼런스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된 긴급 기자회견에서 "(방)시혁님과 저는 결이 안맞는다. 처음엔 부처같은 사람인줄 알았다. 그런데 일을 해보니 안맞더라"고 말했다.이어 "기가 막힌게 뭔지 아냐. 지원님(하이브 대표)이 르세라핌 나오기 전까지 뉴진스 홍보하지 말아달라고 했다. 민희진 걸그룹인 것처럼 착각하게 해야 한다고. 그레 말이 되냐. 애들을 이미 받아서 포기할 수도 없고. 방해해도 내 힘으로 잘 하면 된다 생각했다"고 폭로했다.그러면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뉴진스의 컴백을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밝혔다.민 대표는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뮤직비디오는 예정대로 공개할 것"이라며 "왜 우리가 하이브 때문에 손해를 봐야 하냐"라고 밝혔다.뉴진스는 오는 27일 새 싱글에 실릴 수록곡 '버블 검'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이후 5월, 6월 더블 싱글을 발표하고 컴백할 예정이다.민 대표는 뉴진스 뮤직비디오 공개와 관련해 "당연히 예정대로 공개한다. 왜 우리가 하이브 때문에 손해를 봐야 하냐. 손해배상청구 소송하고 싶다"라고 말했
대구FC가 23일(화) 제14대 감독으로 박창현(57) 홍익대 감독을 선임했다.대구FC는 박창현 감독(이하 박 감독)을 새로운 사령탑으로 임명했다. 박 감독은 1989년 프로에 데뷔해 포항제철, 전남드래곤즈에서 활약 후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현역 은퇴 후 1997년부터 고교 및 대학 축구 무대에서 지도자 경험을 쌓아온 뒤 2008년 포항스틸러스 코치로 선임되어 지도자로서 K리그 무대에 발을 들였다. 박 감독은 세 시즌 동안 지도자로서 역량을 발휘하며 팀의 FA컵 우승, 리그 컵 우승, AFC 챔피언스 리그 우승에 일조했으며, 2
아시아 최대 단체 ONE Championship이 종합격투기 플라이급 TOP5 맞대결을 선보인다.태국 방콕 룸피니 경기장(수용인원 5000명)에서는 5월4일 ONE 파이트 나이트 22가 열린다. 플라이급 랭킹 4위 리스 맥라렌(33·호주)과 5위 후융(28·중국)이 맞붙는다.ONE 파이트 나이트 22는 미국 뉴욕에서 5월3일 오후 8시부터 글로벌 OTT 서비스 Amazon Prime Video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도록 일정을 맞춘다. 한국에는 ‘쿠팡플레이’로 방송된다.후융은 2019년 리얼리티 프로그램 ‘ONE 히어로 시리즈’ 4
광주FC의 2024/2025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본선 진출이 확정됐다.광주FC는 ACLE PO 상대팀으로 유력했던 호주 A리그 '센트럴 코스트 매리너스FC'가 AFC컵 결과와 상관없이 본선에 직행하게 되면서 자동으로 ACLE 진출이 확정 됐다고 밝혔다.동아시아 소속 클럽 센트럴 코스트 매리너스FC는 호주 A리그 2위를 확보하였고, 현재 호주 A리그 1위 웰링턴 피닉스FC(뉴질랜드)는 오세아니아축구연맹 소속으로 아시아축구연맹 클럽 대회 출전이 불가함에 따라 본선 진출로 직행하게 됐다.이에 광주는 울산 HD, 포항스틸
김천상무가 오는 27일 오후 4시 30분, 강원FC(이하 강원)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9R 경기를 치른다. 전북과 광주를 꺾고 홈에서 2연승을 달리는 김천상무는 강원을 상대로 홈 3연승에 도전한다.김천상무는 강원에 상대 전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 2022시즌 세 차례 맞붙어 2승 1패를 기록했다. 김천상무는 ‘홈극강’의 면모를 바탕으로 강원과 상대 전적 격차를 더 벌리려 한다.김천상무는 첫 홈 경기에서 울산에 패했으나, 후반 막판까지 ‘디펜딩 챔피언’을 몰아붙이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이어 지난 시즌 리그 상위권 성적을 낸
‘K리그 드림어시스트’ 5기에 참가할 멘티를 공개 모집한다.K리그 드림어시스트는 전·현직 K리그, WK리그 선수들이 축구선수를 꿈꾸는 유소년을 대상으로 연중 1대1 멘토링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K리그어시스트(이사장 곽영진)가 운영하고 HD현대오일뱅크(대표 주영민)와 아디다스 코리아(대표이사 피터 곽),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지원한다.이는 지난 2020년을 시작으로 올해 5회째를 맞았으며, 앞선 1~4기 멘티 중 K리그 산하 유소년팀 입단 8명, 연령별 대표팀 선발 3명 등의 성과가 있었다.이번 5기는
스포츠 스타 브랜드평판 2024년 4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손흥민 2위 이정후 3위 김하성 순으로 분석되었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4년 3월 23일부터 2024년 4월 23일까지 측정한 스포츠 스타 브랜드 빅데이터 53,962,471개를 소비자 행동분석을 통해 스타 브랜드에 대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를 측정하였다. 지난 3월 스포츠 스타 브랜드 빅데이터 61,377,584개와 비교하면 12.08% 줄어들었다.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한화이글스 김태연이 경기를 원점으로 돌려놨다.23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BO리그 KT 위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4회초 무사 1,3루 상황에서 한화 김태연이 타석에 섰다.김태연은 상대 투수의 빠른 공을 그대로 받아쳤고 무사 1,3루 상황에서 채은성과 노시환을 모두 홈으로 불러들였다.한화 김태연은 스리런포를 날린 뒤 동료들과 함께 기뻐하며 경기를 3-3 동점으로 만들었다.
하이브 엔터테인먼트 산하의 레이블 간에 발생한 카피 논란이 회사 내부의 갈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최근 하이브의 자회사인 빌리프랩이 론칭한 5인조 걸그룹 '아일릿'이 어도어 레이블 소속 '뉴진스'와 유사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다.어도어 레이블의 총괄 프로듀서이자 대표인 민희진은 하이브 경영진에 대한 경영권 탈취 의혹을 들며 이번 문제를 공개적으로 비판했다.민 대표는 "아일릿이 뉴진스의 스타일을 답습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헤어스타일, 메이크업, 의상, 그리고 안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 그룹 간의 유사성을 지적했다.이
강원FC 야고 선수가 ‘하나은행 K리그1 2024’ 8라운드 MVP로 선정됐다.야고는 21일(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강원과 인천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강원의 4대1 대승을 이끌었다.야고는 전반 19분 윤석영의 패스를 강력한 왼발 중거리 슛으로 마무리하며 이번 시즌 본인의 첫 골이자 팀의 선제골을 터뜨렸고, 전반 추가시간에는 양민혁의 크로스를 득점으로 연결하며 두 번째 골을 기록했다. 후반 8분 야고는 황문기의 패스를 오른발로 밀어 넣으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강원은 이날 승리로 K리그1 8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
부산아이파크 페신 선수가 K리그2 8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페신은 20일(토)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산과 부천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페신은 1대1 동점 상황에서 후반 5분 정교한 왼발 슛으로 결승골을 기록했고, 후반 32분에는 이상준의 득점을 돕는 등 활약했다.부산은 페신 외에도 교체 투입된 최건주와 이상준의 득점포, 권성윤의 멀티 도움 등 선수들이 고른 활약을 펼치며 K리그2 8라운드 베스트 팀에 선정됐다. 부산은 이날 승리로 3위 자리에 안착했다.K리그2 8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21일(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중국 무술 '우슈 산타'의 대한민국 강자가 아시아 최대 종합격투기 단체 ONE Championship 진출과 함께 깊은 인상을 심어줬다.태국 방콕 룸피니 경기장(수용인원 5000명)에서는 4월19일 ONE Friday Fights 59가 열렸다. 오수환(29)은 페더급 한일전으로 치러진 대회 제1경기 무라이 가즈미치(35·일본)를 1라운드 펀치 KO로 제압했다.ONE Friday Fights는 원챔피언십이 2023년 1월 태국에 런칭한 브랜드다. 룸피니 경기장을 상징하는 무아이타이를 중심으로 킥복싱, 종합격투기를 곁들이는 대회를 금
김천상무가 20일 오후 4시 30분, 포항스틸러스(이하 포항)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8R 경기에서 0대 0으로 비겼다.전반전 김천상무와 포항은 1·2위 맞대결답게 치열한 신경전을 펼쳤다. 김진규와 강현묵의 슈팅으로 기세를 올렸다. 포항도 외국인 선수를 중심으로 역습을 펼치며 공방을 주고받았다.선수 간의 신경전도 있었다. 김천상무의 왼쪽 측면에서 침투하려는 정치인과 이를 저지하려는 신광훈이 거세게 맞부딪쳤다. 주심의 중재로 상황이 종료되었으나, 선두를 차지하려는 양 팀의 의지가 그대로 드러나는 장면이었다.치열한 볼 다툼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