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차주혁 SNS

(서울=포커스뉴스) 이아름 기자 = 남녀공학 출신 차주혁이 또다시 마약 혐의에 휘말려 대중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차주혁은 지난 25일 오전 4시께 서울 서초구의 한 아파트에서 소동을 일으켜 경찰에 신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어 경찰과 실랑이를 벌인 그는 퇴거불응으로 현행 체포된 것은 물론 모욕죄까지 추가됐다.

이후 경찰은 그가 마약 전력이 있다는 부분을 주목하고 시약 검사를 실시했고 결과는 양성으로 밝혀졌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대중들은 상습적인 그의 행동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동일한 마약 혐의로 1년 6개월 형을 살고 나온지 불과 12일 만에 또다시 마약에 손을 댔기 때문이다.

차주혁은 지난 2016년 4월부터 8월까지 13차례에 걸쳐 대마, 케타민, 엑스터시 등을 흡입하고 투약한 혐의를 받았다. 심지어 지인에게 대마 중개를 시도한 혐의까지 적발됐으며, 음주운전 도중 보행자를 치는 사건을 일으키면서 강도 높은 비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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