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손봉희 기자 = 행정안전부는 "재난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재난사진 공모전'과 '재난예방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2019 재난사진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지진, 폭염, 집중호우, 화재 등 재난현장의 사진뿐만 아니라 재난대응과 복구현장, 재난대비 훈련, 안전체험 등 재난 극복과 예방 활동 모습을 담은 사진도 공모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촬영시기에 제한을 없애, 2018년은 물론 그 이전에 촬영한 작품도 출품할 수 있도록 했다.2019 재난예방포스터 공모전은 전국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공모주제는 7대 안전무시관행 근절, 안전신고 참여, 재난 시 행동요령 등이다.

공모기간은 3월 4일부터 3월 27일까지이며, 사진전의 경우 전자우편으로만, 포스터 공모전은 우편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접수된 작품은 공정한 심사를 통해, '재난사진 공모전'은 총 50점, '재난예방 포스터 공모전'은 총 25점을 우수작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번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들은 4월 16일 ‘국민 안전의 날’ 행사장에 우선 전시하고, 시·도별 순회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와 홍보물 제작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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