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G엔터테인먼트

블랙핑크가 행사를 취소한 것을 두고 여러 추측이 불거지고 있다.

블랙핑크는 5일 오전 이뤄질 새 앨범 기자간담회를 2시간 전 취소했다. 블랙핑크 측은 고성과 속초 산불로 인한 강원도민들의 아픔에 공감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

소식을 전해들은 누리꾼 측은 잘한 결정이라는 반응을 대체적으로 보이고 있다. 국가재난사태까지 선포돼 상황이 심각한 상태였기 떄문.

한편에서는 블랙핑크의 히트곡인 '불장난'이 문제가 될 수 있어 행사를 취소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실제로 적절치 않은 시기에 행사를 강행하다 비난을 받은 사례가 이미 있었기에, YG측은 이런 비난을 염두에 두고 행사를 취소한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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