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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2030년까지 90% 이상 계좌 보유 목표...ATM 보급율도 확대
베트남, 2030년까지 90% 이상 계좌 보유 목표...ATM 보급율도 확대
  • 김민서 기자
  • 승인 2019.06.12 13: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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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비나타임즈

(베트남=비나타임즈) 김민서 기자 = 지난 주 총리가 발표한 2030년까지 베트남의 지속적 개발 목표 지침에 관한 결정서 681/QD-TTg에 따르면, 베트남 중앙은행(SBV)은 2030년까지 15세 이상의 베트남 인구의 약 90% 이상이 은행계좌를 보유할 수 있도록 정책을 진행해야한다. 단계적으로 2020년까지는 약 70%, 2025년까지는 약 80% 이상의 성인이 은행 계좌를 보유하도록 정책 목표를 설정했다.

이번 결정으로 정부는 인구 10만 명당 ATM기를 2020년까지 40대, 2025년까지 40대 이상으로 확충한다는 계획도 설정했다. 그리고 인구 10만 명당 시중은행 지점 수는 2020년까지 20개, 2030년에는 20개 이상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결정서에는 중소기업들을 위한 금융 서비스 접근성 강화에 대한 목표도 제시했다. 이 로드맴의 일환으로 신용대출기관에서 대출을 받은 중소기업 숫자를 2020년까지 20만개, 2025년까지 25만개, 2030년까지는 30만개 회사로 증가시킨다는 계획이다.

베트남은 물론 세계 곳곳에서 핀테크 (fintech)에 대한 관심과 연구가 휩쓸고 있는 가운데 베트남의 대다수 국민들은 아직까지 은행 계좌도 보유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상황에서 베트남에서는 현금없는 거래가 전체 결제액의 약 10% 이하 수준에 머물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베트남 정부가 직접 나서 현금없는 거래를 증진시키기 위한 조치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전자지갑 서비스 운영사 대표는 "향후 2~3년 이내에 현금없는 지불이 베트남 경제를 크게 변화시키는 주요 요인으로 등장할 것이다."고 예상했다.

총리가 승인한 2016~2020년까지의 비현금 지불 운용 계획에 따르면, 2020년말까지 현금거래 비율은 지난 2016년의 약 90%에서 10% 미만으로 대폭 축소될 것으로 계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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