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토트넘 공식 SNS 

토트넘의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에 기여한 손흥민이 새로운 기록에 도전한다.

손흥민이 다가오는 본머스전에서 골을 넣으면 4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이라는 기록을 세우고, 11월 이달의 선수 선정에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 여러 관전 포인트가 있는 토트넘과 본머스의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경기는 오는 30일 토요일 밤 11시 50분 스포티비(SPOTV)에서 생중계된다. PC 및 모바일 시청은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가능하다.

토트넘은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2연승을 이어갔다. 수훈 선수는 단연 손흥민이다. 웨스트햄을 상대로 넣은 골을 비롯하여 올림피아코스전에서는 센스있는 헤딩 패스로 오리에의 득점도 도왔다. BBC도 손흥민을 PL 13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하고, ‘후스코어드닷컴’은 높은 평점을 부여하는 등 그의 활약상을 인정했다.

손흥민은 감독이 바뀌었어도 꾸준히 신뢰를 받고 있기 때문에 본머스전에서도 출전할 확률이 높다. 5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는 등 팀 내에서도 가장 컨디션이 좋은 상태다. 또한 지금까지 9골을 기록해 본머스와의 맞대결에서 한 골만 더 추가하면 4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 행진을 걷게 된다.

손흥민은 본머스를 만나 두 번이나 멀티골을 터트릴 정도로 상대에게 강하다. 이전처럼 이번 경기에서 2골 이상의 득점이 나온다면 개인 통산 세 번째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 수상에도 성큼 다가설 수 있다. 11월 한 달 동안 리그 3경기에 출전해 2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손흥민이 본머스전에서 ‘소속팀의 승리’부터 ‘4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 ‘11월의 선수상’까지 세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까.

토트넘과 본머스의 경기는 오는 30일 토요일 밤 11시 50분 스포티비(SPOTV),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된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전 경기를 생중계하며, 하이라이트, 경기 풀영상 등 관련 VOD도 가장 빨리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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