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믿음엔터테인먼트

지난 6일 연예계에서는 2번째로, 트로트 가요계에서는 최초로 게이로서 커밍아웃한 가수 권도운이 첫 공식 일정으로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이하 행성인)에 정식으로 회원 입회를 했다.

소속사 믿음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입회는 10월 11일 세계커밍아웃데이를 맞이하여 권도운의 강한 의지로 진행되었다고 전했다.

권도운은 지난 6일, 데뷔 10주년을 맞이하여 게이로서 커밍아웃하여 큰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행성인은 이에 따른 화답으로 "권도운의 커밍아웃을 환영한다"며 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권도운은 "이번 입회를 계기로 성소수자 인권 신장을 위한 가수 권도운의 첫 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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