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천상무

김천상무프로축구단 U-15(김천문성중)팀이 2021 K리그 챔피언십에서 2승 2무 2패로 마감했다.

김천상무 U-15(김천문성중)이 지난달 28일부터 7일까지 경북 포항시에서 열린 ‘2021 K리그 U-15 챔피언십’ 대회를 성공리에 마감했다. K리그 챔피언십은 한국프로축구연맹과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관한 대회로 K리그 프로 산하 U-15 22개 팀이 참가했다.

김천 U-15 팀은 D조(남부)에 속해 C조(중부)에 속한 부천FC, FC안양, 수원FC, 서울이랜드FC와 풀리그를, 김천 U-14 팀은 B조(남부)에 속해 A조(중부)에 속한 성남FC, 수원FC, FC서울, 수원삼성과 풀리그를 치렀다.

김천 U-15 팀은 2승 2무 2패를, U-14 팀은 2무 3패를 기록했다. 김천은 조제하가 4골을, 어담은 3골로 팀 내 득점 1,2위를 차지했다.

득점 1위 조제하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마지막 K리그 챔피언십 대회를 동기, 후배들과 무사히 잘 마쳐 유종의 미를 거뒀다”는 소감을 전했다.

어담은 “중학교 마지막 대회에서 부상자 없이 대회를 마무리 해 감사하다. 항상 최선을 다하는 선수로 열심히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하승룡 김천 U-15 감독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대회를 무사히 치렀다. 선수들에게 좋은 경험이 됐으리라 믿는다. 9월 열리는 후반기 주니어리그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 U-15 팀은 내달 4일 안영생활체육공원에서 ‘2021 K리그 주니어 U15 B조’ 14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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