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전북현대

전북현대가 K리그1 선두를 탈환했다.

전북은 24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1 2021 33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 맞대결서 난타전 끝에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서 전북은 승점 54점으로 울산과 동률로 다득점서 앞서며 1위에 올랐다.

전북은 일류첸코를 원톱 공격수로 배치한 4-1-4-1 전술로 제주에 맞섰다. 문선민-쿠니모토-백승호-이지훈이 2선에 자리했고 류재문이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포백 수비진은 김진수-김민혁-구자룡-이용으로 구성됐고 골키퍼는 송범근.

승리가 필요한 제주와 전북은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격을 펼쳤다. 전북은 전반 17분 이지훈 대신 한교원을 투입했다. 제주도 전반 28분 변경준 대신 조성준을 내보냈다.

제주는 전반 38분 이창민의 기습적인 슈팅이 골대 맞고 튀어 나왔다.

후반서도 경기 양상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전북은 후반 13분 문선민과 일류첸코를 빼고 구스타보와 송민규를 투입했다.

제주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후반 17분 제주는 전북 골키퍼 송범근이 볼처리를 하러 나온 틈을 놓치지 않고 주민규가 침착한 슈팅으로 득점 1-0으로 앞섰다. 전북은 곧바로 이어진 반격서 백승호가 프리킥 기회서 기습적인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 맞고 튀어 나왔다.

제주는 후반 24분 홍준호와 김영욱을 투입했다. 또 전북도 같은 시간 김보경을 내보냈다.

전북은 후반 37분 만회골을 터트렸다. 오른쪽에서 한교원이 올린 크로스를 구스타보가 헤더 슈팅으로 득점, 1-1을 만들었다.

또 전북은 후반 추가시간 경기를 뒤집었다. 김보경의 패스를 받은 구스타보가 문전에서 침착하게 득점, 2-1로 앞섰다. 하지만 제주도 경기 종료를 앞두고 페널티킥을 성공, 2-2를 만들었고 경기는 무승부로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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