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출신 공격수 마이키 영입(사진/광주FC)

광주FC가 브라질 특급 공격수 마이키를 영입했다.

광주는 10일 팀 공격을 이끌 브라질 출신 공격수 마이키(28‧Mike dos santos nenatarvicius)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175cm/67kg의 민첩한 신체조건을 지닌 마이키는 빠른 스피드와 함께 드리블 돌파, 공간 침투가 장점인 측면 공격수다. 강력한 왼발킥과 뛰어난 센스, 침착한 마무리 등 다재다능함을 갖췄으며 공격형 미드필더와 세컨 스트라이커까지 소화할 수 있다.

마이키는 “2013년(인터나시오날) 헤이스와 같은 클럽에 있었다. 팀에 오기 전 K리그와 광주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새로운 곳에서 첫 도전을 시작하는 나와 승격에 도전하는 광주의 열망이 좋은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 생각한다. 팀 승격에 보탬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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