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프로축구연맹

수원삼성 사리치 선수가 ‘하나원큐 K리그1 2022’ 10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사리치는 어린이날 오후 4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삼성과 울산현대의 경기에서 결승 골을 넣으며 수원의 1대0 승리를 이끌었다.

사리치는 후반 18분 염기훈과 정승원을 거쳐 연결된 패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득점에 성공했다. 사리치는 이날 경기에서 득점 외에도 중원에서 공 소유, 양쪽 측면에서 적극적인 공격과 함께 수비 가담 등 번뜩이는 모습을 보여주며 승리에 기여했다.

수원은 이날 승리로 최근 7경기 연속 무승 고리를 끊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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