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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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 윌리안 선수가 K리그2 32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윌리안은 1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 대 충남아산FC 경기에서 천금같은 역전 골을 넣으며 대전의 2대1 승리를 이끌었다.

32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13일(토)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드래곤즈 대 FC안양의 경기다. 이날 경기는 전남이 임찬울의 선제 골로 앞서간 뒤 안양 안드리고의 동점 골, 다시 전남이 고태원의 추가 골로 앞서간 뒤 안양 백성동이 페널티킥 골을 성공시키며 양 팀이 팽팽한 2대2 무승부를 기록했다.

32라운드 베스트 팀은 경남FC다. 경남은 14일(일)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김포FC와 경기에서 티아고, 원기종, 모재현이 골을 터뜨리며 3대1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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