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울산현대

울산현대 마틴 아담이 ‘하나원큐 K리그1 2022’ 24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마틴 아담은 21일(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상무 대 울산현대 경기에서 멀티 골을 기록하며 울산의 2대1 승리를 이끌었다.

마틴 아담은 전반 44분 김태환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다이빙 헤더로 마무리하며 동점 골을 넣었다. 이어 후반 3분 마틴 아담은 이청용이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머리로 이어받아 역전 골을 넣었다.

이날 승리로 울산은 K리그 최초 통산 600승의 쾌거와 함께 24라운드 베스트 팀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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